‘학대 의혹’ 특수학교 학생 숨져…부검 의뢰
입력 2021.10.05 (19:40)
수정 2021.10.05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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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구미의 한 특수학교 교실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이송된 뒤 10달 동안 치료를 받아온 장애 학생이 숨진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경찰과 교육 당국은 지난달 19일 지적장애 학생 19살 A군이 숨졌으며,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구미 경찰은 당시 교내에서 학대·가혹 행위가 있었다는 피해 학생 측의 고소로 수사를 벌여 담임교사와 학교 법인을 각각 과실치상과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과 교육 당국은 지난달 19일 지적장애 학생 19살 A군이 숨졌으며,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구미 경찰은 당시 교내에서 학대·가혹 행위가 있었다는 피해 학생 측의 고소로 수사를 벌여 담임교사와 학교 법인을 각각 과실치상과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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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대 의혹’ 특수학교 학생 숨져…부검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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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0-05 19:40:15
- 수정2021-10-05 19:42:45
![](/data/news/title_image/newsmp4/daegu/news7/2021/10/05/150_5294049.jpg)
지난해 11월 구미의 한 특수학교 교실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이송된 뒤 10달 동안 치료를 받아온 장애 학생이 숨진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경찰과 교육 당국은 지난달 19일 지적장애 학생 19살 A군이 숨졌으며,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구미 경찰은 당시 교내에서 학대·가혹 행위가 있었다는 피해 학생 측의 고소로 수사를 벌여 담임교사와 학교 법인을 각각 과실치상과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과 교육 당국은 지난달 19일 지적장애 학생 19살 A군이 숨졌으며,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구미 경찰은 당시 교내에서 학대·가혹 행위가 있었다는 피해 학생 측의 고소로 수사를 벌여 담임교사와 학교 법인을 각각 과실치상과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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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ea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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