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주택 재산세 5년새 17배 이상 급증
입력 2021.10.05 (21:49)
수정 2021.10.05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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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시민들이 부담하는 주택분 재산세가 최근 5년 사이 17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 서구 김상훈 의원이 대구시의 주택분 재산세 현황을 분석한 결과 부과세액이 2017년 22억 원이던 것이 올해 376억 3천여 만 원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현 정부 5년간 집값 폭증에다 공시가를 함께 올리면서 무차별적 증세로 이어졌다고 지적했습니다.
대구 서구 김상훈 의원이 대구시의 주택분 재산세 현황을 분석한 결과 부과세액이 2017년 22억 원이던 것이 올해 376억 3천여 만 원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현 정부 5년간 집값 폭증에다 공시가를 함께 올리면서 무차별적 증세로 이어졌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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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주택 재산세 5년새 17배 이상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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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0-05 21:49:11
- 수정2021-10-05 21:52:12
![](/data/news/title_image/newsmp4/daegu/news9/2021/10/05/70_5294219.jpg)
대구 시민들이 부담하는 주택분 재산세가 최근 5년 사이 17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 서구 김상훈 의원이 대구시의 주택분 재산세 현황을 분석한 결과 부과세액이 2017년 22억 원이던 것이 올해 376억 3천여 만 원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현 정부 5년간 집값 폭증에다 공시가를 함께 올리면서 무차별적 증세로 이어졌다고 지적했습니다.
대구 서구 김상훈 의원이 대구시의 주택분 재산세 현황을 분석한 결과 부과세액이 2017년 22억 원이던 것이 올해 376억 3천여 만 원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현 정부 5년간 집값 폭증에다 공시가를 함께 올리면서 무차별적 증세로 이어졌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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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기자 ch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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