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단속 피해 바다 뛰어든 해경 ‘중징계’

입력 2021.10.05 (21:56) 수정 2021.10.05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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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음주운전 단속을 피해 달아나다 바다에 뛰어들었던 30대 해양경찰관이 최근 해경을 떠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산해양경찰서는 해당 해경이 해양경찰공무원의 성실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보고, 지난 7월 파면·해임 수준의 중징계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해경은 당시 도주 5시간 만에 경찰에 출석해 혈중 알코올 농도가 기준치 이하로 나와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해경은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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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주운전 단속 피해 바다 뛰어든 해경 ‘중징계’
    • 입력 2021-10-05 21:56:36
    • 수정2021-10-05 21:59:40
    뉴스9(부산)
지난 5월 음주운전 단속을 피해 달아나다 바다에 뛰어들었던 30대 해양경찰관이 최근 해경을 떠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산해양경찰서는 해당 해경이 해양경찰공무원의 성실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보고, 지난 7월 파면·해임 수준의 중징계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해경은 당시 도주 5시간 만에 경찰에 출석해 혈중 알코올 농도가 기준치 이하로 나와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해경은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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