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제2 일반산업단지 재생…쾌적한 산업 현장 조성

입력 2021.10.06 (07:40) 수정 2021.10.0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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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익산시가 백77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제2 일반산업단지를 정비합니다.

정읍시는 다음 달 14일까지 정읍천 빛 축제를 개최합니다.

전북의 시군 소식, 한현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지은 지 25년 된 익산 제2 일반산업단지에 대한 대규모 재생사업이 추진됩니다.

익산시는 침체한 제2 산업단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내년부터 2천31년까지 백77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복합용지를 개발하고 도로 정비와 회전교차로, 주차장 등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익산 제2 산업단지는 만도와 LG화학 등 백96개의 업체가 입주해 있습니다.

[유정옥/익산시 신성장동력과 : "기반시설 확충과 토지이용 계획을 개편하는 등 노후화된 산단을 경쟁력 있게 변화시켜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정읍시는 다음 달 14일까지 정읍천 빛 축제를 개최합니다.

정읍천변에 설치된 화려한 LED 경관조명으로 벚꽃과 단풍, 달 등을 표현하며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할 예정입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야외 공연 등은 취소하고 전시 관람으로만 진행합니다.

[최준양/정읍시 관광과장 : "사랑 행복 그리고 희망의 빛의 향연이 펼쳐지는 2천21 정읍천 빛 축제에서 소중한 사람과 함께 가을밤 낭만 가득한 추억 담아가시기 바랍니다."]

무주군의 농특산물인 천마를 연중 생산하는 재배법이 개발됩니다.

무주군과 천마연구회, 전북대학교 등은 업무협약을 맺고 탄소섬유 발열체를 이용해 무주 천마를 연중 생산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천마 품질 향상 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무주 천마는 전국 생산량의 60%인 연간 3백 톤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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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의 창] 제2 일반산업단지 재생…쾌적한 산업 현장 조성
    • 입력 2021-10-06 07:40:14
    • 수정2021-10-06 09:09:14
    뉴스광장(전주)
[앵커]

익산시가 백77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제2 일반산업단지를 정비합니다.

정읍시는 다음 달 14일까지 정읍천 빛 축제를 개최합니다.

전북의 시군 소식, 한현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지은 지 25년 된 익산 제2 일반산업단지에 대한 대규모 재생사업이 추진됩니다.

익산시는 침체한 제2 산업단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내년부터 2천31년까지 백77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복합용지를 개발하고 도로 정비와 회전교차로, 주차장 등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익산 제2 산업단지는 만도와 LG화학 등 백96개의 업체가 입주해 있습니다.

[유정옥/익산시 신성장동력과 : "기반시설 확충과 토지이용 계획을 개편하는 등 노후화된 산단을 경쟁력 있게 변화시켜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정읍시는 다음 달 14일까지 정읍천 빛 축제를 개최합니다.

정읍천변에 설치된 화려한 LED 경관조명으로 벚꽃과 단풍, 달 등을 표현하며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할 예정입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야외 공연 등은 취소하고 전시 관람으로만 진행합니다.

[최준양/정읍시 관광과장 : "사랑 행복 그리고 희망의 빛의 향연이 펼쳐지는 2천21 정읍천 빛 축제에서 소중한 사람과 함께 가을밤 낭만 가득한 추억 담아가시기 바랍니다."]

무주군의 농특산물인 천마를 연중 생산하는 재배법이 개발됩니다.

무주군과 천마연구회, 전북대학교 등은 업무협약을 맺고 탄소섬유 발열체를 이용해 무주 천마를 연중 생산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천마 품질 향상 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무주 천마는 전국 생산량의 60%인 연간 3백 톤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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