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국정감사서 충북 현안 질타 잇따라

입력 2021.10.06 (08:18) 수정 2021.10.06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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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환경부 국정감사에서 충북 현안에 대한 질타가 잇따랐습니다.

강은미 위원은 청주시 북이면 소각장과 주민의 집단암 발병에 대한 연관성을 확인하기 어렵다는 정부의 건강영향조사 결과 발표를 비판했습니다.

또, 이수진 위원은 지난해 댐 방류 피해의 가장 큰 원인은 댐 운영 문제였다며 환경부의 책임 있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소각장 관련 추가 조사와 환경보건센터 운영을 약속했고, 수해 보상도 조속하게 마무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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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부 국정감사서 충북 현안 질타 잇따라
    • 입력 2021-10-06 08:18:35
    • 수정2021-10-06 08:42:28
    뉴스광장(청주)
어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환경부 국정감사에서 충북 현안에 대한 질타가 잇따랐습니다.

강은미 위원은 청주시 북이면 소각장과 주민의 집단암 발병에 대한 연관성을 확인하기 어렵다는 정부의 건강영향조사 결과 발표를 비판했습니다.

또, 이수진 위원은 지난해 댐 방류 피해의 가장 큰 원인은 댐 운영 문제였다며 환경부의 책임 있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소각장 관련 추가 조사와 환경보건센터 운영을 약속했고, 수해 보상도 조속하게 마무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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