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검찰, 화천대유 전 대표 등 줄소환

대장동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성문 전 화천대유 대표 등 사건 관련자들을 줄소환하고 있습니다.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소환을 앞두고 로비·특혜 의혹을 확인하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

정점식 ‘압수수색’…박지원 ‘입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 사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제보를 사주했다는 의혹으로 고발된 박지원 국가정보원장도 입건돼 정식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다시 2,000명대…“이달 말 일상 회복 발표”

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 만에 다시 2,000명대로 올라선 가운데 정부가 이달 말,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을 발표합니다. 방역당국은 먹는 치료제가 나오더라도 반드시 백신을 맞아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김미영 팀장’ 필리핀서 검거…“전직 경찰”

'김미영 팀장'을 사칭했던 1세대 보이스피싱 조직의 총책, 박 모 씨가 필리핀에서 검거됐습니다. 수 백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는 박 씨는 2008년 수뢰 혐의로 해임된 전직 경찰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