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교내 ‘노 마스크’ 후폭풍…감염·결석 급증

입력 2021.10.07 (10:41) 수정 2021.10.0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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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새학기 시작과 함께 교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폐지한 영국에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영국 교육부는 지난달 30일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을 받거나 의심 증세를 보여 결석을 한 학생이 18만 6천 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보름 전인 지난달 16일 같은 사유로 집계된 결석 학생 수보다 78%나 증가한 수치입니다.

성급하다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와 공존하는 위드 코로나 정책을 도입한 영국 정부의 자유방임식 방역을 두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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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 교내 ‘노 마스크’ 후폭풍…감염·결석 급증
    • 입력 2021-10-07 10:41:59
    • 수정2021-10-07 10:49:47
    지구촌뉴스
지난달 새학기 시작과 함께 교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폐지한 영국에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영국 교육부는 지난달 30일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을 받거나 의심 증세를 보여 결석을 한 학생이 18만 6천 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보름 전인 지난달 16일 같은 사유로 집계된 결석 학생 수보다 78%나 증가한 수치입니다.

성급하다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와 공존하는 위드 코로나 정책을 도입한 영국 정부의 자유방임식 방역을 두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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