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대장동 녹취록’ 확인…원유철 부인도 ‘고문직’

대장동 의혹과 관련한 녹취록에는 구체적인 로비 대상과 액수가 언급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사자들은 내용을 부인했습니다. 원유철 전 미래한국당 대표 부인이 화천대유 고문을 맡아 보수를 받고 있는 사실도 새롭게 확인됐습니다.

조성은, ‘김웅 녹취’ 공개 청구…여야 ‘공방’

'고발 사주' 의혹의 제보자 조성은 씨가 공수처에 국민의힘 김웅 의원과의 통화 녹취 파일을 정보 공개 청구했습니다. 공수처가 복구한 녹취 파일 내용과 언론 보도 경위를 두고 여야는 공방을 벌였습니다.

“11월 둘째 주 일상 회복 시작 가능”

정부가 다음 달 둘째 주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설문조사에서 학부모와 학생 70%는 "백신 접종을 받겠다"고 답했습니다.

‘칸막이 행정’ 탓에 애타는 소상공인들

정부 부처 간 정보 공유가 원활하지 않아 소상공인 피해 지원금 처리가 몇 달씩 늦춰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고 수준의 시스템을 갖춰 놓고도 제대로 활용하지 않아 소상공인들 애만 태우고 있습니다.

“고 변희수 강제 전역 위법”…첫 판례

성전환 수술을 받은 고 변희수 전 하사를 강제 전역시킨 군의 조치가 부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성전환 장병 복무와 관련한 국내 첫 판례로, 육군은 항소 여부를 검토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