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비 내리는 ‘한로’…낮 기온 어제보다 ↓

입력 2021.10.08 (06:59) 수정 2021.10.08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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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문턱을 이미 넘어서 설악산에 이어 오대산에도 단풍이 물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늦더위가 이어지면서 올해 첫 단풍 시기는 평년보다 늦어질 전망입니다.

절기 '한로'인 오늘은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이 어제보다 1도에서 6도 정도 낮겠는데요.

하지만 광주 27, 부산 26도 등 전남과 경남 지방은 평년 기온을 2도에서 4도 웃돌아 다소 덥겠습니다.

현재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오고 있고, 경기 남부와 충청 북부에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낮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앞으로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 20에서 70,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남부, 충청과 경북 북부 내륙, 경북 남부 동해안에 5에서 30, 그 밖의 지방에 5밀리미터 안팎입니다.

오늘은 아침까지 남부 내륙에 안개가 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고, 낮 기온은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한글날인 내일은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고, 일요일인 모레 낮부터는 전국 곳곳에 또 비가 오겠습니다.

대체휴일인 월요일까지 강원 영동과 경남, 제주도에는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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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길 날씨] 비 내리는 ‘한로’…낮 기온 어제보다 ↓
    • 입력 2021-10-08 06:59:38
    • 수정2021-10-08 07:03:19
    뉴스광장 1부
가을의 문턱을 이미 넘어서 설악산에 이어 오대산에도 단풍이 물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늦더위가 이어지면서 올해 첫 단풍 시기는 평년보다 늦어질 전망입니다.

절기 '한로'인 오늘은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이 어제보다 1도에서 6도 정도 낮겠는데요.

하지만 광주 27, 부산 26도 등 전남과 경남 지방은 평년 기온을 2도에서 4도 웃돌아 다소 덥겠습니다.

현재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오고 있고, 경기 남부와 충청 북부에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낮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앞으로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 20에서 70,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남부, 충청과 경북 북부 내륙, 경북 남부 동해안에 5에서 30, 그 밖의 지방에 5밀리미터 안팎입니다.

오늘은 아침까지 남부 내륙에 안개가 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고, 낮 기온은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한글날인 내일은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고, 일요일인 모레 낮부터는 전국 곳곳에 또 비가 오겠습니다.

대체휴일인 월요일까지 강원 영동과 경남, 제주도에는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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