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지방 공기업 경영평가, 점수 조작할 수 없는 평가체제”

입력 2021.10.08 (11:04) 수정 2021.10.0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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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평가과정에 특정인이 개입해 점수를 조작할 수 없는 체제”라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화천대유에서 근무했던 행안부 장관 정책보좌관 출신 인사의 퇴직 직후 성남도시개발공사가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와 관련해 “지방공기업 평가는 외부 전문가가 다수로 구성되고 이력 관리와 교차검증이 이뤄진다”며 이 같이 해명했습니다.

행안부는 또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 ‘최우수’ 기관은 없다”며 “평가 점수결과에 따라 가~마 등급을 부여하고 있고, 2017년 당시 성남도시개발공사는 가 등급을 부여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행안부는 “2017년 경영평가는 2016년 실적에 대한 평가로 이미 2017년 3월에 기관의 실적제출이 끝나 시기 상으로도 개입할 여지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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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안부 “지방 공기업 경영평가, 점수 조작할 수 없는 평가체제”
    • 입력 2021-10-08 11:04:02
    • 수정2021-10-08 11:09:09
    사회
행정안전부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평가과정에 특정인이 개입해 점수를 조작할 수 없는 체제”라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화천대유에서 근무했던 행안부 장관 정책보좌관 출신 인사의 퇴직 직후 성남도시개발공사가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와 관련해 “지방공기업 평가는 외부 전문가가 다수로 구성되고 이력 관리와 교차검증이 이뤄진다”며 이 같이 해명했습니다.

행안부는 또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 ‘최우수’ 기관은 없다”며 “평가 점수결과에 따라 가~마 등급을 부여하고 있고, 2017년 당시 성남도시개발공사는 가 등급을 부여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행안부는 “2017년 경영평가는 2016년 실적에 대한 평가로 이미 2017년 3월에 기관의 실적제출이 끝나 시기 상으로도 개입할 여지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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