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음주운전’ 前 프로야구 선수 송우현 약식기소

입력 2021.10.08 (14:58) 수정 2021.10.0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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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사고를 낸 전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소속 송우현 선수가 벌금형에 약식기소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오늘(8일) 송 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벌금형에 약식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벌금 액수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약식기소는 검사가 정식 재판 대신 서면 심리만으로 벌금이나 과태료를 부과해달라고 법원에 청구하는 것입니다.

송 씨는 지난 8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도로에서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하다 가로수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건 발생 이후 키움 히어로즈는 구단 자체 논의를 거쳐 송 씨를 방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키움히어로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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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음주운전’ 前 프로야구 선수 송우현 약식기소
    • 입력 2021-10-08 14:58:30
    • 수정2021-10-08 15:20:44
    사회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사고를 낸 전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소속 송우현 선수가 벌금형에 약식기소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오늘(8일) 송 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벌금형에 약식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벌금 액수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약식기소는 검사가 정식 재판 대신 서면 심리만으로 벌금이나 과태료를 부과해달라고 법원에 청구하는 것입니다.

송 씨는 지난 8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도로에서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하다 가로수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건 발생 이후 키움 히어로즈는 구단 자체 논의를 거쳐 송 씨를 방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키움히어로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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