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7세 접종 예약률 사흘만에 40.2%…추가접종 7,867명 신청

입력 2021.10.08 (15:21) 수정 2021.10.0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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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7세(2004~2005년생)를 대상으로 하는 코로나19 백신접종 사전예약률이 사흘 만에 40%를 넘어섰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오늘(8일) 0시 기준 16~17세 예약 대상자 89만 8,779명 중 36만 1,438명(40.2%)이 예약을 마쳤다고 발표했습니다.

16~17세 예약은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예약자는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 받습니다.

추진단은 "소아·청소년의 경우에도 접종으로 인한 이득이 위해보다 높아 예방접종을 권고한다"면서도 "본인과 보호자의 희망에 따라 관련 정보를 충분히 이해하고 자율적으로 접종 여부를 결정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60세 이상과 고위험군의 추가접종 예약은 지금까지 7,867명이 예약을 마쳤습니다.

추가접종 시점이 기본접종 완료 6개월 이후인 만큼 지난 4월 1일 1차 접종을 시작한 75세 이상과 노인시설 거주·이용·종사자부터 순차적으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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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0-08 15:21:38
    • 수정2021-10-08 15:23:53
    사회
16~17세(2004~2005년생)를 대상으로 하는 코로나19 백신접종 사전예약률이 사흘 만에 40%를 넘어섰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오늘(8일) 0시 기준 16~17세 예약 대상자 89만 8,779명 중 36만 1,438명(40.2%)이 예약을 마쳤다고 발표했습니다.

16~17세 예약은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예약자는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 받습니다.

추진단은 "소아·청소년의 경우에도 접종으로 인한 이득이 위해보다 높아 예방접종을 권고한다"면서도 "본인과 보호자의 희망에 따라 관련 정보를 충분히 이해하고 자율적으로 접종 여부를 결정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60세 이상과 고위험군의 추가접종 예약은 지금까지 7,867명이 예약을 마쳤습니다.

추가접종 시점이 기본접종 완료 6개월 이후인 만큼 지난 4월 1일 1차 접종을 시작한 75세 이상과 노인시설 거주·이용·종사자부터 순차적으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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