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김건희 논문’ 조사 관련 입장 교육부에 전달

입력 2021.10.08 (18:02) 수정 2021.10.0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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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배우자 김건희 씨의 박사 학위 논문 연구부정 여부 조사 등과 관련한 입장을 교육부에 오늘(8일) 전달했습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국민대는 교육부의 ‘학위논문 검증 관련 자체조사 계획 수립 요청’ 공문에 대한 회신 공문을 오늘 오후 교육부에 접수했습니다.

교육부는 “공문의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며 “공문 내용을 검토한 후 추후 교육부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민대는 지난 7월 검증 시효가 지났다며 김 씨 논문의 연구부정 의혹을 조사할 수 없다고 결정했는데, 이에 대해 교육부는 교육부 지침상 검증 시효가 폐지됐다며 국민대에 재조사를 검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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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대, ‘김건희 논문’ 조사 관련 입장 교육부에 전달
    • 입력 2021-10-08 18:02:18
    • 수정2021-10-08 18:02:45
    사회
국민대학교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배우자 김건희 씨의 박사 학위 논문 연구부정 여부 조사 등과 관련한 입장을 교육부에 오늘(8일) 전달했습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국민대는 교육부의 ‘학위논문 검증 관련 자체조사 계획 수립 요청’ 공문에 대한 회신 공문을 오늘 오후 교육부에 접수했습니다.

교육부는 “공문의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며 “공문 내용을 검토한 후 추후 교육부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민대는 지난 7월 검증 시효가 지났다며 김 씨 논문의 연구부정 의혹을 조사할 수 없다고 결정했는데, 이에 대해 교육부는 교육부 지침상 검증 시효가 폐지됐다며 국민대에 재조사를 검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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