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항해 한국선원 백신 1차 접종률 56%에 그쳐
입력 2021.10.08 (19:35)
수정 2021.10.08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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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이 해양수산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달 24일 기준 한국 선원들의 1차 백신 접종률은 56%로, 18세 이상 국민의 2/3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서 방역 당국이 지난 3월부터 선원을 백신 우선 접종 대상자로 선정했지만, 처음에는 외항 상선 선원만 포함하고 원양어선과 해외 취업 선원은 제외하는 등 혼선을 빚었습니다.
최 의원은 "선박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생활해야 하는 선원들은 감염 위험에 항상 노출돼 있다며, 해수부와 방역 당국이 협의해 선원의 접종률을 더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방역 당국이 지난 3월부터 선원을 백신 우선 접종 대상자로 선정했지만, 처음에는 외항 상선 선원만 포함하고 원양어선과 해외 취업 선원은 제외하는 등 혼선을 빚었습니다.
최 의원은 "선박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생활해야 하는 선원들은 감염 위험에 항상 노출돼 있다며, 해수부와 방역 당국이 협의해 선원의 접종률을 더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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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항해 한국선원 백신 1차 접종률 56%에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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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0-08 19:35:32
- 수정2021-10-08 19:50:46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이 해양수산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달 24일 기준 한국 선원들의 1차 백신 접종률은 56%로, 18세 이상 국민의 2/3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서 방역 당국이 지난 3월부터 선원을 백신 우선 접종 대상자로 선정했지만, 처음에는 외항 상선 선원만 포함하고 원양어선과 해외 취업 선원은 제외하는 등 혼선을 빚었습니다.
최 의원은 "선박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생활해야 하는 선원들은 감염 위험에 항상 노출돼 있다며, 해수부와 방역 당국이 협의해 선원의 접종률을 더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방역 당국이 지난 3월부터 선원을 백신 우선 접종 대상자로 선정했지만, 처음에는 외항 상선 선원만 포함하고 원양어선과 해외 취업 선원은 제외하는 등 혼선을 빚었습니다.
최 의원은 "선박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생활해야 하는 선원들은 감염 위험에 항상 노출돼 있다며, 해수부와 방역 당국이 협의해 선원의 접종률을 더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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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 기자 jh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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