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 여권 무효화 요청

입력 2021.10.08 (20:27) 수정 2021.10.08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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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의혹의 핵심 인물 중 하나인 남욱 변호사에 대해 검찰이 오늘(8일) 여권 무효화 조치를 외교부에 요청했습니다.

남 변호사는 화천대유 관계사인 천화동인 4호의 소유주로, 대장동 의혹이 불거지자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남 변호사는 대장동 개발 사업에 8천여만 원을 투자해 천억 원 넘는 배당을 받았습니다.

앞서 대장동 개발과 비슷한 방식으로 이뤄진 위례 신도시 개발 사업에도 참여했습니다.

검찰 요청을 받은 외교부는 관련 법령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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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 여권 무효화 요청
    • 입력 2021-10-08 20:27:15
    • 수정2021-10-08 22:14:02
    사회
대장동 의혹의 핵심 인물 중 하나인 남욱 변호사에 대해 검찰이 오늘(8일) 여권 무효화 조치를 외교부에 요청했습니다.

남 변호사는 화천대유 관계사인 천화동인 4호의 소유주로, 대장동 의혹이 불거지자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남 변호사는 대장동 개발 사업에 8천여만 원을 투자해 천억 원 넘는 배당을 받았습니다.

앞서 대장동 개발과 비슷한 방식으로 이뤄진 위례 신도시 개발 사업에도 참여했습니다.

검찰 요청을 받은 외교부는 관련 법령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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