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남욱 회계 자료·유동규 휴대전화’ 확보

검찰이 대장동 의혹 핵심 인물인 남욱 변호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뇌물로 의심되는 돈이 오간 기록을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유동규 전 본부장이 창 밖으로 던졌다고 알려진 휴대전화를 찾아냈습니다.

원희룡·유승민·윤석열·홍준표 ‘4파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원희룡·유승민·윤석열·홍준표(가나다순) 후보 등 4명으로 압축됐습니다. 다음 달 5일 예정인 최종 후보 결정에는 당원 투표가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무증상·경증 집에서 치료”…준비 ‘부족’

앞으로 증상이 없거나 가벼운 70살 미만 확진자는 집에서 치료받을 수 있게 됩니다. 단계적 일상 회복을 앞두고 재택 치료를 확대하는 건데, 아직 준비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손실 80% 보상…“영업 제한 풀어 달라”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에게 이달 말부터 손실액의 80%가 보상금으로 지급됩니다. 하지만 자영업자들은 손실 100% 보상과 영업 제한 철폐 등을 요구하며 집단 행동을 예고했습니다.

“2,200만 원 후원”…‘별풍선’이 뭐길래

인터넷방송 진행자의 어머니를 살해한 30대 남성이 이 진행자에게 ‘별풍선’ 2천여만 원어치를 후원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고액 후원이 범죄로까지 이어지는 상황에서 규제가 허술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