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곡물 자급률 하락…농진청, 성과 없이 역할 미흡”

입력 2021.10.08 (21:46) 수정 2021.10.0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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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예산과 인력은 과거보다 몇 배나 늘었지만 제대로 된 성과 없이 역할을 못하고 있는 지적이 국정감사에서 나왔습니다.

식량‧곡물 자급률은 지난해 기준 각각 45.8퍼센트와 20.2 퍼센트로 2017년도 이후 각각 2.9퍼센트와 3.2퍼센트 하락해 세계 꼴찌 수준입니다.

종자 수입 적자는 지난해 8백38억 원까지 늘었습니다.

병해충과 가축전염병 피해도 날로 심각해지고 있지만, 예방제와 치료제 개발은 전무하고 가축전염병 관련 연구과제도 3건뿐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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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량‧곡물 자급률 하락…농진청, 성과 없이 역할 미흡”
    • 입력 2021-10-08 21:46:28
    • 수정2021-10-08 22:03:37
    뉴스9(전주)
농촌진흥청이 예산과 인력은 과거보다 몇 배나 늘었지만 제대로 된 성과 없이 역할을 못하고 있는 지적이 국정감사에서 나왔습니다.

식량‧곡물 자급률은 지난해 기준 각각 45.8퍼센트와 20.2 퍼센트로 2017년도 이후 각각 2.9퍼센트와 3.2퍼센트 하락해 세계 꼴찌 수준입니다.

종자 수입 적자는 지난해 8백38억 원까지 늘었습니다.

병해충과 가축전염병 피해도 날로 심각해지고 있지만, 예방제와 치료제 개발은 전무하고 가축전염병 관련 연구과제도 3건뿐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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