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12명…병원·시장서 추가 확진

입력 2021.10.09 (11:02) 수정 2021.10.0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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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0시 기준 서울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12명을 기록했습니다.

국내 발생은 707명, 해외 유입은 5명입니다.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678명이 됐습니다.

서울 노원구의 병원 관련 확진자가 어제 하루 14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는 모두 28명이 됐습니다.

지난 6월 해당 병원 종사자가 확진된 뒤, 입원 환자와 종사자, 가족 등 27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서울시는 180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또 3일마다 추적 검사를 진행하고, 퇴원 환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안내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밖에도 용산구 소재 아동시설 관련해 확진자가 6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11명으로 늘었고, 마포구 농수산물시장 관련 4명, 송파구 가락시장 관련 3명 등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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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12명…병원·시장서 추가 확진
    • 입력 2021-10-09 11:02:03
    • 수정2021-10-09 11:04:19
    사회
오늘(9일) 0시 기준 서울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12명을 기록했습니다.

국내 발생은 707명, 해외 유입은 5명입니다.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678명이 됐습니다.

서울 노원구의 병원 관련 확진자가 어제 하루 14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는 모두 28명이 됐습니다.

지난 6월 해당 병원 종사자가 확진된 뒤, 입원 환자와 종사자, 가족 등 27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서울시는 180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또 3일마다 추적 검사를 진행하고, 퇴원 환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안내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밖에도 용산구 소재 아동시설 관련해 확진자가 6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11명으로 늘었고, 마포구 농수산물시장 관련 4명, 송파구 가락시장 관련 3명 등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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