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의료 지표 전국 최하위 수준”

입력 2021.10.09 (21:46) 수정 2021.10.09 (21: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충북의 각종 의료 지표가 전국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성주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충북은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으면 피할 수 있는 사망인 치료 가능 사망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또, 면적당 상급종합병원과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 수도 각각 0.01개소와 0.09개소로 전국 평균인 0.25개소와 0.79개소를 크게 밑돌았습니다.

이 밖에도 인구 10만 명당 의사 수도 157.4명으로 전국 평균인 186.7명보다 낮았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충북 의료 지표 전국 최하위 수준”
    • 입력 2021-10-09 21:46:33
    • 수정2021-10-09 21:54:44
    뉴스9(청주)
충북의 각종 의료 지표가 전국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성주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충북은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으면 피할 수 있는 사망인 치료 가능 사망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또, 면적당 상급종합병원과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 수도 각각 0.01개소와 0.09개소로 전국 평균인 0.25개소와 0.79개소를 크게 밑돌았습니다.

이 밖에도 인구 10만 명당 의사 수도 157.4명으로 전국 평균인 186.7명보다 낮았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청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