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금속 재활용업체서 19살 노동자 일산화탄소 중독
입력 2021.10.09 (22:26)
수정 2021.10.09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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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의 한 금속 재활용업체에서 19살 비정규직 노동자가 일산화탄소에 중독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 오후 7시 33분쯤 충남 당진시 송악읍의 A 금속 재활용업체에서 용광로 배기가스 배관 해체 작업을 하던 비정규직 노동자 19살 박모 씨가 일산화탄소 등에 중독됐습니다.
사고 당시 박 씨는 금속류를 녹이던 용광로 배관이 막혀 배기가스가 공장 내부로 역류하자 이를 해결하려 외부와 연결된 배관을 뜯어내는 작업을 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현장에서 의식장애 증세를 보이는 박 씨를 대전의 대학병원으로 이송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충남 당진소방서 제공]
오늘 오후 7시 33분쯤 충남 당진시 송악읍의 A 금속 재활용업체에서 용광로 배기가스 배관 해체 작업을 하던 비정규직 노동자 19살 박모 씨가 일산화탄소 등에 중독됐습니다.
사고 당시 박 씨는 금속류를 녹이던 용광로 배관이 막혀 배기가스가 공장 내부로 역류하자 이를 해결하려 외부와 연결된 배관을 뜯어내는 작업을 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현장에서 의식장애 증세를 보이는 박 씨를 대전의 대학병원으로 이송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충남 당진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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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 금속 재활용업체서 19살 노동자 일산화탄소 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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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0-09 22:26:45
- 수정2021-10-09 22:31:04

충남 당진의 한 금속 재활용업체에서 19살 비정규직 노동자가 일산화탄소에 중독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 오후 7시 33분쯤 충남 당진시 송악읍의 A 금속 재활용업체에서 용광로 배기가스 배관 해체 작업을 하던 비정규직 노동자 19살 박모 씨가 일산화탄소 등에 중독됐습니다.
사고 당시 박 씨는 금속류를 녹이던 용광로 배관이 막혀 배기가스가 공장 내부로 역류하자 이를 해결하려 외부와 연결된 배관을 뜯어내는 작업을 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현장에서 의식장애 증세를 보이는 박 씨를 대전의 대학병원으로 이송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충남 당진소방서 제공]
오늘 오후 7시 33분쯤 충남 당진시 송악읍의 A 금속 재활용업체에서 용광로 배기가스 배관 해체 작업을 하던 비정규직 노동자 19살 박모 씨가 일산화탄소 등에 중독됐습니다.
사고 당시 박 씨는 금속류를 녹이던 용광로 배관이 막혀 배기가스가 공장 내부로 역류하자 이를 해결하려 외부와 연결된 배관을 뜯어내는 작업을 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현장에서 의식장애 증세를 보이는 박 씨를 대전의 대학병원으로 이송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충남 당진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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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 jjh11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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