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코로나19 확진 교민 3천656명…사망자는 146명”
입력 2021.10.10 (10:49)
수정 2021.10.10 (11: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외국에 거주하는 우리 국민 가운데 코로나19로 확진된 사람들이 3천6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외교부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제출한 ‘2021 업무현황보고’에서 코로나19로 확진된 재외국민 수는 지난 9월 23일 기준으로 3천65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외교부가 재외공관 보고와 언론보도 등을 통해 취합한 수치로, 실제 확진자는 이보다 많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륙별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1천 344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유럽 957명, 미주 572명, 중동 463명, 아프리카 320명 순입니다.
확진자 가운데 146명이 숨졌고 340명은 치료를 받고 있으며, 나머지 3천170명은 완치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외교부는 미얀마와 인도, 인도네시아 등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한 국가 등에서는 외교행낭을 통해 의료와 방역 물품 운송 지원을 하고 있다며, 재외국민 확진자들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제출한 ‘2021 업무현황보고’에서 코로나19로 확진된 재외국민 수는 지난 9월 23일 기준으로 3천65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외교부가 재외공관 보고와 언론보도 등을 통해 취합한 수치로, 실제 확진자는 이보다 많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륙별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1천 344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유럽 957명, 미주 572명, 중동 463명, 아프리카 320명 순입니다.
확진자 가운데 146명이 숨졌고 340명은 치료를 받고 있으며, 나머지 3천170명은 완치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외교부는 미얀마와 인도, 인도네시아 등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한 국가 등에서는 외교행낭을 통해 의료와 방역 물품 운송 지원을 하고 있다며, 재외국민 확진자들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외교부 “코로나19 확진 교민 3천656명…사망자는 146명”
-
- 입력 2021-10-10 10:49:47
- 수정2021-10-10 11:06:25

외국에 거주하는 우리 국민 가운데 코로나19로 확진된 사람들이 3천6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외교부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제출한 ‘2021 업무현황보고’에서 코로나19로 확진된 재외국민 수는 지난 9월 23일 기준으로 3천65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외교부가 재외공관 보고와 언론보도 등을 통해 취합한 수치로, 실제 확진자는 이보다 많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륙별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1천 344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유럽 957명, 미주 572명, 중동 463명, 아프리카 320명 순입니다.
확진자 가운데 146명이 숨졌고 340명은 치료를 받고 있으며, 나머지 3천170명은 완치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외교부는 미얀마와 인도, 인도네시아 등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한 국가 등에서는 외교행낭을 통해 의료와 방역 물품 운송 지원을 하고 있다며, 재외국민 확진자들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제출한 ‘2021 업무현황보고’에서 코로나19로 확진된 재외국민 수는 지난 9월 23일 기준으로 3천65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외교부가 재외공관 보고와 언론보도 등을 통해 취합한 수치로, 실제 확진자는 이보다 많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륙별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1천 344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유럽 957명, 미주 572명, 중동 463명, 아프리카 320명 순입니다.
확진자 가운데 146명이 숨졌고 340명은 치료를 받고 있으며, 나머지 3천170명은 완치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외교부는 미얀마와 인도, 인도네시아 등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한 국가 등에서는 외교행낭을 통해 의료와 방역 물품 운송 지원을 하고 있다며, 재외국민 확진자들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
이중근 기자 news24@kbs.co.kr
이중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코로나19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