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윤석열 검사로만 일 해…대통령 자질 부족”
입력 2021.10.10 (14:09)
수정 2021.10.10 (14:1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 유승민 대선 경선 후보가 “윤석열 후보는 대통령으로서의 자질이 부족하다”고 정면으로 비판했습니다.
유 후보는 오늘(10일) 전북도의회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윤 후보는 검찰총장을 그만둔 뒤부터 대통령 출마를 고민했다고 하는데, 대통령은 그 짧은 시간에 도저히 준비될 수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유 후보는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면 외교, 안보, 경제, 노동, 복지, 교육, 주택 등 분야들에서 일이 많다”며 “대통령은 그럴 때마다 선택해야 하고 정책을 결정해야 한다. 사람만 잘 쓰면 된다는 것은 말이 맞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유승민 후보는 이어 “윤 후보의 여러 실언과 부적절한 판단력 등은 본인이 준비가 안 돼 있으니 나오는 것”이라며 “평생 검사만 해 온 사람이기 때문에 외교, 안보, 경제, 교육 등을 아우르기 어렵다”고 강조했습니다.
유 후보는 또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과 관련해 핵심 혐의자들이 구속되고 있다”며 “윤 후보 부인이 연루됐다면 법적으로 심각한 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
유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비판도 이어가며 “대장동 게이트는 추악한 돈거래가 겹쳐져 있는 문제다. 특검과 국정조사를 통해 빨리 해결해야 정상적으로 대선이 치러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유 후보는 오늘(10일) 전북도의회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윤 후보는 검찰총장을 그만둔 뒤부터 대통령 출마를 고민했다고 하는데, 대통령은 그 짧은 시간에 도저히 준비될 수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유 후보는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면 외교, 안보, 경제, 노동, 복지, 교육, 주택 등 분야들에서 일이 많다”며 “대통령은 그럴 때마다 선택해야 하고 정책을 결정해야 한다. 사람만 잘 쓰면 된다는 것은 말이 맞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유승민 후보는 이어 “윤 후보의 여러 실언과 부적절한 판단력 등은 본인이 준비가 안 돼 있으니 나오는 것”이라며 “평생 검사만 해 온 사람이기 때문에 외교, 안보, 경제, 교육 등을 아우르기 어렵다”고 강조했습니다.
유 후보는 또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과 관련해 핵심 혐의자들이 구속되고 있다”며 “윤 후보 부인이 연루됐다면 법적으로 심각한 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
유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비판도 이어가며 “대장동 게이트는 추악한 돈거래가 겹쳐져 있는 문제다. 특검과 국정조사를 통해 빨리 해결해야 정상적으로 대선이 치러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유승민, “윤석열 검사로만 일 해…대통령 자질 부족”
-
- 입력 2021-10-10 14:09:40
- 수정2021-10-10 14:13:01

국민의힘 유승민 대선 경선 후보가 “윤석열 후보는 대통령으로서의 자질이 부족하다”고 정면으로 비판했습니다.
유 후보는 오늘(10일) 전북도의회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윤 후보는 검찰총장을 그만둔 뒤부터 대통령 출마를 고민했다고 하는데, 대통령은 그 짧은 시간에 도저히 준비될 수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유 후보는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면 외교, 안보, 경제, 노동, 복지, 교육, 주택 등 분야들에서 일이 많다”며 “대통령은 그럴 때마다 선택해야 하고 정책을 결정해야 한다. 사람만 잘 쓰면 된다는 것은 말이 맞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유승민 후보는 이어 “윤 후보의 여러 실언과 부적절한 판단력 등은 본인이 준비가 안 돼 있으니 나오는 것”이라며 “평생 검사만 해 온 사람이기 때문에 외교, 안보, 경제, 교육 등을 아우르기 어렵다”고 강조했습니다.
유 후보는 또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과 관련해 핵심 혐의자들이 구속되고 있다”며 “윤 후보 부인이 연루됐다면 법적으로 심각한 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
유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비판도 이어가며 “대장동 게이트는 추악한 돈거래가 겹쳐져 있는 문제다. 특검과 국정조사를 통해 빨리 해결해야 정상적으로 대선이 치러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유 후보는 오늘(10일) 전북도의회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윤 후보는 검찰총장을 그만둔 뒤부터 대통령 출마를 고민했다고 하는데, 대통령은 그 짧은 시간에 도저히 준비될 수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유 후보는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면 외교, 안보, 경제, 노동, 복지, 교육, 주택 등 분야들에서 일이 많다”며 “대통령은 그럴 때마다 선택해야 하고 정책을 결정해야 한다. 사람만 잘 쓰면 된다는 것은 말이 맞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유승민 후보는 이어 “윤 후보의 여러 실언과 부적절한 판단력 등은 본인이 준비가 안 돼 있으니 나오는 것”이라며 “평생 검사만 해 온 사람이기 때문에 외교, 안보, 경제, 교육 등을 아우르기 어렵다”고 강조했습니다.
유 후보는 또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과 관련해 핵심 혐의자들이 구속되고 있다”며 “윤 후보 부인이 연루됐다면 법적으로 심각한 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
유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비판도 이어가며 “대장동 게이트는 추악한 돈거래가 겹쳐져 있는 문제다. 특검과 국정조사를 통해 빨리 해결해야 정상적으로 대선이 치러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강병수 기자 kbs0321@kbs.co.kr
강병수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