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LPGA 10승째 향해 순항

입력 2021.10.10 (21:37) 수정 2021.10.10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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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3라운드에서 4타 차 단독 선두로 나서며 LPGA 투어 개인 통산 10승째를 향해 순항했습니다.

2라운드 잔여 4개 홀을 합쳐 22개 홀을 소화한 고진영.

체력 부담이 걱정되긴 했지만 선두를 잘 지켜갔습니다.

마지막 홀에서 버디 퍼트가 약간 짧아 아쉬운 표정을 짓기도 했지만요.

공동 2위 선수들에 4타 앞선 단독 선두로 3라운드를 마쳤습니다.

디펜딩 챔피언인 고진영이 내일 우승한다면 역대 한국 선수 5번째로 LPGA 투어에서 개인 통산 10승을 기록합니다.

국내 여자프로골프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2년 전 고진영이 우승한 대회인데, 올해는 김수지가 우승 기쁨을 맛보며 시즌 2승째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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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진영, LPGA 10승째 향해 순항
    • 입력 2021-10-10 21:37:07
    • 수정2021-10-10 21:4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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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3라운드에서 4타 차 단독 선두로 나서며 LPGA 투어 개인 통산 10승째를 향해 순항했습니다.

2라운드 잔여 4개 홀을 합쳐 22개 홀을 소화한 고진영.

체력 부담이 걱정되긴 했지만 선두를 잘 지켜갔습니다.

마지막 홀에서 버디 퍼트가 약간 짧아 아쉬운 표정을 짓기도 했지만요.

공동 2위 선수들에 4타 앞선 단독 선두로 3라운드를 마쳤습니다.

디펜딩 챔피언인 고진영이 내일 우승한다면 역대 한국 선수 5번째로 LPGA 투어에서 개인 통산 10승을 기록합니다.

국내 여자프로골프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2년 전 고진영이 우승한 대회인데, 올해는 김수지가 우승 기쁨을 맛보며 시즌 2승째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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