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표기업 신사업 분야로 재편

대구의 대표 기업들이 신산업 분야로 재편되고 있습니다.

대구의 상장기업 가운데 지난달 말 기준 시가총액 1위인 기업은 2차전지 양극재 생산업체인 엘엔에프(LNF)이고 2위는 에너지 업체인 가스공사였습니다.

이어 의약품 개발업체인 한국비엔씨가 3위 DGB금융그룹이 4위, 자동차 부품업인 에스엘이 5위를 차지하는 등 시가총액 상위 기업에 신산업 분야 업체가 대거 포함됐습니다.

대구시는 주력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미래형 자동차와 에너지 등의 분야에서 기업들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