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등록 외국인 재학생 경남 200여 명…전국 네 번째

입력 2021.10.11 (08:12) 수정 2021.10.1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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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등록 이주아동' 등 외국인 등록번호 없이 학교에 다니고 있는 청소년이 경남에는 2백여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강득구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8월 기준 경남의 미등록 외국인 재학생은 219명으로 경기도와 서울, 인천 다음으로 많았습니다.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라 청소년은 국적과 체류 자격 상관없이 학교에 다닐 권리가 있지만 일부 학교에서 편입학 거부 등의 불이익 사례가 있다고 강 의원은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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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등록 외국인 재학생 경남 200여 명…전국 네 번째
    • 입력 2021-10-11 08:12:52
    • 수정2021-10-11 08:48:39
    뉴스광장(창원)
'미등록 이주아동' 등 외국인 등록번호 없이 학교에 다니고 있는 청소년이 경남에는 2백여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강득구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8월 기준 경남의 미등록 외국인 재학생은 219명으로 경기도와 서울, 인천 다음으로 많았습니다.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라 청소년은 국적과 체류 자격 상관없이 학교에 다닐 권리가 있지만 일부 학교에서 편입학 거부 등의 불이익 사례가 있다고 강 의원은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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