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동해안 어획량 늘었지만 위판 금액 감소

입력 2021.10.11 (09:59) 수정 2021.10.11 (10:2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올해 강원 동해안 어획량이 늘었지만 위판 금액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 환동해본부에 따르면, 올해 누적 어획량은 2만 5천46톤으로, 지난해보다 천262톤보다 5.3%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올해 위판 금액은 천381억 8천여만 원으로 잠정 집계돼, 오히려 지난해에 비해 4.8% 줄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등으로 수산물 수요가 줄면서 가격이 하락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올해 동해안 어획량 늘었지만 위판 금액 감소
    • 입력 2021-10-11 09:59:40
    • 수정2021-10-11 10:23:21
    930뉴스(강릉)
올해 강원 동해안 어획량이 늘었지만 위판 금액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 환동해본부에 따르면, 올해 누적 어획량은 2만 5천46톤으로, 지난해보다 천262톤보다 5.3%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올해 위판 금액은 천381억 8천여만 원으로 잠정 집계돼, 오히려 지난해에 비해 4.8% 줄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등으로 수산물 수요가 줄면서 가격이 하락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강릉-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