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공시가격 1억 미만 아파트 거래 ‘급증’…투기 우려”
입력 2021.10.11 (22:20)
수정 2021.10.11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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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장경태 의원이 받은 국토교통부 자료를 보면, 지난해 7월 정부가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 뒤 지난 8월까지 14개월 동안 전북에서 거래된 공시가격 1억 원 미만 아파트는 2만 4백여 건으로, 이전 같은 기간보다 60.7퍼센트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장 의원은 공시가격 1억 원 이하 아파트는 양도세 중과 등 다주택자가 세금 부담을 피할 수 있어 규제 사각지대를 노린 투기가 이뤄지고 있다며 안정적인 주택시장 공급을 위한 개선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장 의원은 공시가격 1억 원 이하 아파트는 양도세 중과 등 다주택자가 세금 부담을 피할 수 있어 규제 사각지대를 노린 투기가 이뤄지고 있다며 안정적인 주택시장 공급을 위한 개선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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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공시가격 1억 미만 아파트 거래 ‘급증’…투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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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0-11 22:20:56
- 수정2021-10-11 22:22:39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장경태 의원이 받은 국토교통부 자료를 보면, 지난해 7월 정부가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 뒤 지난 8월까지 14개월 동안 전북에서 거래된 공시가격 1억 원 미만 아파트는 2만 4백여 건으로, 이전 같은 기간보다 60.7퍼센트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장 의원은 공시가격 1억 원 이하 아파트는 양도세 중과 등 다주택자가 세금 부담을 피할 수 있어 규제 사각지대를 노린 투기가 이뤄지고 있다며 안정적인 주택시장 공급을 위한 개선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장 의원은 공시가격 1억 원 이하 아파트는 양도세 중과 등 다주택자가 세금 부담을 피할 수 있어 규제 사각지대를 노린 투기가 이뤄지고 있다며 안정적인 주택시장 공급을 위한 개선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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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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