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신규 확진 나흘째 2천 명 이하…접종 완료율 59.6% 외

입력 2021.10.12 (12:26) 수정 2021.10.12 (12: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347명으로 한글날 연휴의 영향으로 나흘째 2천 명 아래를 기록했습니다. 백신 접종 완료율은 59.6%로, 정부가 제시한 단계적 일상 회복 조건 70%에 약 10% 포인트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김만배, 로비 의혹 부인…14시간 조사받고 귀가

김만배 씨가 검찰 조사를 받은 뒤 자신이 천화동인 1호의 실소유주라고 거듭 주장하며 로비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검찰 조사에서도 5억 원의 뇌물을 유동규씨에게 제공한 혐의 등 제기된 의혹 대부분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검찰은 조만간 김씨를 다시 소환할 방침입니다.

이낙연 측 “구속 가능성 커”…송영길 “승복해야”

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이재명 경기지사가 현충원 방문 등 공식 일정에 나섰지만 이낙연 캠프 측은 이 지사의 구속 가능성을 재차 거론하며 무효표 처리에 반발하고 있습니다. 당내 갈등이 이어지고 가운데 송영길 당 대표는 이미 결론이 난 문제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유가 7년만 최고치, 인플레 우려↑…한은, 금리 동결

서부텍사스산 원유 가격이 1배럴에 80달러를 넘으며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세계 경제의 인플레이션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연 0.75%로 동결했습니다.

김정은 “미국·남한 주적 아냐…국방력 강화 최우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자신들의 무기 개발을 ‘도발’로 규정하는 것을 비판하며, 자위적 권리까지 훼손시키려 할 경우 강력한 행동으로 맞서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다만, 북한의 주적은 전쟁 그 자체이지, 미국이나 남한 모두 ‘주적’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 시각 주요뉴스] 신규 확진 나흘째 2천 명 이하…접종 완료율 59.6% 외
    • 입력 2021-10-12 12:26:55
    • 수정2021-10-12 12:35:38
    뉴스 12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347명으로 한글날 연휴의 영향으로 나흘째 2천 명 아래를 기록했습니다. 백신 접종 완료율은 59.6%로, 정부가 제시한 단계적 일상 회복 조건 70%에 약 10% 포인트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김만배, 로비 의혹 부인…14시간 조사받고 귀가

김만배 씨가 검찰 조사를 받은 뒤 자신이 천화동인 1호의 실소유주라고 거듭 주장하며 로비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검찰 조사에서도 5억 원의 뇌물을 유동규씨에게 제공한 혐의 등 제기된 의혹 대부분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검찰은 조만간 김씨를 다시 소환할 방침입니다.

이낙연 측 “구속 가능성 커”…송영길 “승복해야”

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이재명 경기지사가 현충원 방문 등 공식 일정에 나섰지만 이낙연 캠프 측은 이 지사의 구속 가능성을 재차 거론하며 무효표 처리에 반발하고 있습니다. 당내 갈등이 이어지고 가운데 송영길 당 대표는 이미 결론이 난 문제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유가 7년만 최고치, 인플레 우려↑…한은, 금리 동결

서부텍사스산 원유 가격이 1배럴에 80달러를 넘으며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세계 경제의 인플레이션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연 0.75%로 동결했습니다.

김정은 “미국·남한 주적 아냐…국방력 강화 최우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자신들의 무기 개발을 ‘도발’로 규정하는 것을 비판하며, 자위적 권리까지 훼손시키려 할 경우 강력한 행동으로 맞서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다만, 북한의 주적은 전쟁 그 자체이지, 미국이나 남한 모두 ‘주적’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