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경남 시청자 미디어센터’ 창원에 착공 외

입력 2021.10.12 (19:30) 수정 2021.10.12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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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가 오늘(12) 창원시 의창구 중동에서 착공식을 열고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125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지어질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에는 미디어 체험관과 방송제작 스튜디오, 다목적 공개홀 등이 들어섭니다.

내년 말 준공될 예정인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는 시험 운영을 거쳐 2023년 정식으로 문을 엽니다.

부마 민주항쟁 기록전 ‘민주의 귀환’ 개막

42주년 부마 민주항쟁을 기념하는 ‘민주의 귀환’ 전시회가 오늘(12)부터 오는 17일까지 창원시 창동 상상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부마 민주항쟁과 관련된 사진 자료와 현대식 설치 미술작품, 당시 기자들의 취재노트 등을 선보이고, 유신 시대 금지 도서와 음반도 전시합니다.

또, 오는 16일 창원 오동동 문화광장에서 국무총리가 참석하는 국가 기념행사가 열립니다.

경남 하반기 ‘선결제 캠페인’ 20억 원

경남의 단골 가게에 미리 결제하고 방문을 약속하는 ‘희망 선결제 캠페인’ 실적이 2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에는 지난 8월부터 한 달 반 동안 경상남도와 시군, 상공회의소와 지역 기업 등이 참여했습니다.

앞서 경남의 ‘선결제 캠페인’ 상반기 실적은 24억여 원을 기록했습니다.

창녕 우포·목포늪 물고기 6천 마리 폐사

최근 창녕 우포늪과 목포늪 일대에서 붕어 등 물고기 6천여 마리가 폐사해 낙동강유역환경청과 환경단체가 원인 규명에 나섰습니다.

낙동강환경청은 최근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면서 윗물과 아랫물이 급격하게 뒤집히는 ‘턴 오버’ 현상에 의해 폐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여성단체 “교사 불법촬영 방지책 마련해야”

경남여성단체연합이 최근 창원 모 고등학교 교사의 제자 불법촬영 사건과 관련해 경상남도교육청의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교육청이 가해 교사에 대한 강력한 처벌과 함께 성인지 교육의 효과를 높이는 대책을 내놔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창원-함안 광역환승할인제 21일 시범 운영

경상남도가 다음 달 1일 시행될 창원과 함안 간 대중교통 광역환승할인제를 앞두고, 시스템 최종 점검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열흘 동안 시범 운영합니다.

이번 광역환승할인제는 2019년 창원-김해와 지난해 진주-사천에 이어 경남에서 세 번째로, 창원 시내버스와 함안 농어촌버스 간 환승 이용자는 기본요금 1,45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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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경남] ‘경남 시청자 미디어센터’ 창원에 착공 외
    • 입력 2021-10-12 19:30:52
    • 수정2021-10-12 19:35:01
    뉴스7(창원)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가 오늘(12) 창원시 의창구 중동에서 착공식을 열고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125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지어질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에는 미디어 체험관과 방송제작 스튜디오, 다목적 공개홀 등이 들어섭니다.

내년 말 준공될 예정인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는 시험 운영을 거쳐 2023년 정식으로 문을 엽니다.

부마 민주항쟁 기록전 ‘민주의 귀환’ 개막

42주년 부마 민주항쟁을 기념하는 ‘민주의 귀환’ 전시회가 오늘(12)부터 오는 17일까지 창원시 창동 상상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부마 민주항쟁과 관련된 사진 자료와 현대식 설치 미술작품, 당시 기자들의 취재노트 등을 선보이고, 유신 시대 금지 도서와 음반도 전시합니다.

또, 오는 16일 창원 오동동 문화광장에서 국무총리가 참석하는 국가 기념행사가 열립니다.

경남 하반기 ‘선결제 캠페인’ 20억 원

경남의 단골 가게에 미리 결제하고 방문을 약속하는 ‘희망 선결제 캠페인’ 실적이 2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에는 지난 8월부터 한 달 반 동안 경상남도와 시군, 상공회의소와 지역 기업 등이 참여했습니다.

앞서 경남의 ‘선결제 캠페인’ 상반기 실적은 24억여 원을 기록했습니다.

창녕 우포·목포늪 물고기 6천 마리 폐사

최근 창녕 우포늪과 목포늪 일대에서 붕어 등 물고기 6천여 마리가 폐사해 낙동강유역환경청과 환경단체가 원인 규명에 나섰습니다.

낙동강환경청은 최근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면서 윗물과 아랫물이 급격하게 뒤집히는 ‘턴 오버’ 현상에 의해 폐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여성단체 “교사 불법촬영 방지책 마련해야”

경남여성단체연합이 최근 창원 모 고등학교 교사의 제자 불법촬영 사건과 관련해 경상남도교육청의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교육청이 가해 교사에 대한 강력한 처벌과 함께 성인지 교육의 효과를 높이는 대책을 내놔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창원-함안 광역환승할인제 21일 시범 운영

경상남도가 다음 달 1일 시행될 창원과 함안 간 대중교통 광역환승할인제를 앞두고, 시스템 최종 점검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열흘 동안 시범 운영합니다.

이번 광역환승할인제는 2019년 창원-김해와 지난해 진주-사천에 이어 경남에서 세 번째로, 창원 시내버스와 함안 농어촌버스 간 환승 이용자는 기본요금 1,45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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