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강원도의원들, 알펜시아 담합 의혹 공방

입력 2021.10.12 (21:51) 수정 2021.10.12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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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알펜시아리조트 담합 의혹에 대해 강원도의회에서 여아의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국민의힘 한창수 강원도의원은 알펜시아를 팔아도 해결되지 않는 부채를 비롯해 매각 관련 여러가지 걱정에도 불구하고, "최문순 도지사는 뒤에 숨어있다는 비판이 나온다"라고 말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허민영 도의원은 "알펜시아 매각의 핵심은 시장가보다 높은 가격에 팔았다는 것"이라며 매각 성사는 칭찬받을 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에 대해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알펜시아 문제는, 정쟁을 떠나 힘을 합쳐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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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 강원도의원들, 알펜시아 담합 의혹 공방
    • 입력 2021-10-12 21:51:08
    • 수정2021-10-12 21:54:21
    뉴스9(춘천)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담합 의혹에 대해 강원도의회에서 여아의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국민의힘 한창수 강원도의원은 알펜시아를 팔아도 해결되지 않는 부채를 비롯해 매각 관련 여러가지 걱정에도 불구하고, "최문순 도지사는 뒤에 숨어있다는 비판이 나온다"라고 말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허민영 도의원은 "알펜시아 매각의 핵심은 시장가보다 높은 가격에 팔았다는 것"이라며 매각 성사는 칭찬받을 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에 대해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알펜시아 문제는, 정쟁을 떠나 힘을 합쳐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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