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태국, 다음 달부터 최소 10개국 무격리 입국 허용…"한국 포함"

입력 2021.10.13 (06:39) 수정 2021.10.13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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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국이 다음 달 1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시행할 예정인 '무격리 입국' 대상국에 한국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리포트]

현지시간 11일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는 TV 연설을 통해 "보건당국에 다음 달 1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외국인 방문객에 대해 무격리 입국을 허용하는 방안을 긴급히 고려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미국과 중국, 영국, 독일, 싱가포르를 포함해 코로나19 위험도가 낮은 국가 최소 10개국이 그 대상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주태국 한국 대사관 측은 당일 연설에선 언급되지 않았지만 저위험 국가 10개국에 한국이 포함돼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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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0-13 06:39:28
    • 수정2021-10-13 08: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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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국이 다음 달 1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시행할 예정인 '무격리 입국' 대상국에 한국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리포트]

현지시간 11일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는 TV 연설을 통해 "보건당국에 다음 달 1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외국인 방문객에 대해 무격리 입국을 허용하는 방안을 긴급히 고려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미국과 중국, 영국, 독일, 싱가포르를 포함해 코로나19 위험도가 낮은 국가 최소 10개국이 그 대상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주태국 한국 대사관 측은 당일 연설에선 언급되지 않았지만 저위험 국가 10개국에 한국이 포함돼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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