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윤재갑 의원 “해양경찰청, 심해잠수사 훈련 부실” 외

국회 농림축산식품위 윤재갑 의원이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중앙해양 특수구조단 소속 심해잠수사 40명중 22명만이 잠수 훈련에 참여하였고 나머지 45%인 18명은 잠수훈련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훈련에 참여한 잠수사 22명 중 대다수인 13명은 1년에 2회 밖에 훈련을 하지 않았고, 경위 이상 현장 고위직들은 10명 중 1명만 훈련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목포문학박람회 13만 명 관람 ‘성공 평가’

지난 7일부터 나흘간 열린 목포문학박람회에 온-오프라인으로 13만여명이 다녀가 성공적이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목포시는 문학박람회 성과 기자회견을 열고 현장 방문객 5만명과 온라인 방문객 8만명 등 13만명이 관람해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공적이었다고 자평하고 도시 브랜드의 가치 상승과 문학의 산업화, 관광자원화 그리고 문학인의 등용문 역할을 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신안 임자도에 해양형 치유숲 조성

전남도는 산림청 산하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70억원을 투입해 신안군 임자도 대광해수욕장에 2025년까지 해양형 치유숲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안 임자도 대광해수욕장 일원은 전국 최대 규모의 모래 해변과 해송 숲길이 있는 곳으로 숲과 바다에서 동시에 품어져 나오는 음이온, 피톤치드 등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남 유·초·특 교사 임용시험 4.46 대 1

전남지역 유치원과 초등학교 그리고 특수학교 교사 임용시험 경쟁률이 평균 4.46 대 1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36명을 선발하는 유치원 교사에 704명이 지원해 19.56 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167명을 뽑는 초등학교 교사에 336명이 지원해 2.01 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