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외출 시 겉옷 챙기세요”…충북 큰 일교차 주의

구름사이로 가을볕이 내리쬐면서 낮동안 기온을 크게 끌어 올렸습니다.

한낮에는 조금 덥게 느껴지기도 했는데요.

청주는 어제와 오늘의 아침기온이 모두 16도선에서 비슷하게 시작했지만 한낮기온은 오늘이 24.4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 6도 가량 높았습니다.

이렇게 낮기온의 변화가 나타나면서 하루동안의 기온차도 크게 벌어졌는데요.

이렇듯 당분간은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역시 아침에는 쌀쌀하겠고요.

낮동안에는 충북 대부분 지역이 24도 안팎까지 기온이 오를 것으로 보이는 만큼 외출할 때는 가벼운 겉옷을 챙기는게 좋겠습니다.

하늘에는 가끔 구름만 많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아침 최저기온, 청주가 16도를 보이겠고, 충주는 14도가 예상됩니다.

제천 11도 음성은 12도로 다른 지역보다 낮게 출발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청주가 25도, 진천이 24도까지 오르겠고요.

충주는 23도를 보이겠습니다.

제천은 22도를 가리키며 오늘과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금요일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토요일까지 이어지겠고요.

비가 지난 뒤에는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질 것으로 보여 때이른 추위에 미리 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