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보장 없는 한진그룹 칼호텔 매각 철회해야”

입력 2021.10.13 (21:54) 수정 2021.10.13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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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칼호텔 노조는 오늘(13일) 제주칼호텔 앞에서 조합원 총력 결의대회를 열고 한진그룹의 호텔 매각 철회를 거듭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한진그룹이 직원 3백여 명의 고용을 보장하지 않고 호텔을 부동산자산운용사에 팔려고 한다며, 매각을 철회하거나 호텔 사업을 유지할 수 있는 사업자에게 매각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앞서 노조는 어제 제주도의회 좌남수 의장과 현길호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칼호텔 매각에 따른 대책 마련을 호소했는데, 이에 좌남수 의장은 도의회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찾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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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보장 없는 한진그룹 칼호텔 매각 철회해야”
    • 입력 2021-10-13 21:54:38
    • 수정2021-10-13 22:03:48
    뉴스9(제주)
제주칼호텔 노조는 오늘(13일) 제주칼호텔 앞에서 조합원 총력 결의대회를 열고 한진그룹의 호텔 매각 철회를 거듭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한진그룹이 직원 3백여 명의 고용을 보장하지 않고 호텔을 부동산자산운용사에 팔려고 한다며, 매각을 철회하거나 호텔 사업을 유지할 수 있는 사업자에게 매각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앞서 노조는 어제 제주도의회 좌남수 의장과 현길호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칼호텔 매각에 따른 대책 마련을 호소했는데, 이에 좌남수 의장은 도의회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찾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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