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불법점거 50여 일 만에 해소

입력 2021.10.13 (21:56) 수정 2021.10.14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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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3일부터 당진제철소 협력사 노조가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통제센터를 불법점거하면서 불거진 갈등이 50여 일만에 해결됐습니다.

현대제철과 협력사 노조는 오늘(13일) 오전 당진제철소에서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입회하에 현대제철, 사내 협력사, 협력사 노조 등 3자간 특별협의를 개최하고 현재의 불법점거농성 상황 해소와 공장 정상화를 골자로 하는 안에 합의했습니다.

노조는 최종합의와 함께 통제센터 불법점거농성을 즉시 해제해 현대제철 통제센터 근무자 530여명이 업무에 복귀했으며, 협력사 근로자들도 파업을 중단하고 생산현장으로 복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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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불법점거 50여 일 만에 해소
    • 입력 2021-10-13 21:56:31
    • 수정2021-10-14 05:14:12
    뉴스9(대전)
지난 8월 23일부터 당진제철소 협력사 노조가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통제센터를 불법점거하면서 불거진 갈등이 50여 일만에 해결됐습니다.

현대제철과 협력사 노조는 오늘(13일) 오전 당진제철소에서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입회하에 현대제철, 사내 협력사, 협력사 노조 등 3자간 특별협의를 개최하고 현재의 불법점거농성 상황 해소와 공장 정상화를 골자로 하는 안에 합의했습니다.

노조는 최종합의와 함께 통제센터 불법점거농성을 즉시 해제해 현대제철 통제센터 근무자 530여명이 업무에 복귀했으며, 협력사 근로자들도 파업을 중단하고 생산현장으로 복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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