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입력 2021.10.14 (00:10) 수정 2021.10.14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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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소방청 상황실 연결합니다.

문현주 소방장.

전남 목포의 주택 철거 공사 현장에서 붕괴사고가 있었는데 인부랑 작업을 하던 집주인이 한때 매몰됐다고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오후 4시 40분쯤 전남 목포시 금동에서 철거 중인 주택이 무너져 집주인인 60대 남성이 매몰됐습니다.

20여 분 만에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입니다.

리모델링을 위해 주택을 철거하는 과정에서 2층 바닥이 무너지면서 사고가 난 거로 보입니다.

오전 6시 반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21층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집에 불이 나자 5살 쌍둥이 형제와 엄마가 베란다 옆 난간으로 대피했다가 출동한 대원에게 구조됐는데요.

다른 주민 10여 명도 소방대원에게 구조됐습니다.

오후 2시 40분쯤에는 울산 남구의 한 화학공장에서 냉각탑 세척작업 중에 발판이 파손되며 작업자 4명이 10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병원으로 이송됐는데요.

2명은 중상입니다.

오전 10시 10분쯤 경북 군위군 마정산에서 초등학생 40여 명과 교사 등 50여 명이 벌에 쏘였습니다.

학교 뒷산으로 체험학습을 갔다가 땅벌의 공격을 받은 건데요.

다행히 중증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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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 입력 2021-10-14 00:10:49
    • 수정2021-10-14 07: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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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소방청 상황실 연결합니다.

문현주 소방장.

전남 목포의 주택 철거 공사 현장에서 붕괴사고가 있었는데 인부랑 작업을 하던 집주인이 한때 매몰됐다고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오후 4시 40분쯤 전남 목포시 금동에서 철거 중인 주택이 무너져 집주인인 60대 남성이 매몰됐습니다.

20여 분 만에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입니다.

리모델링을 위해 주택을 철거하는 과정에서 2층 바닥이 무너지면서 사고가 난 거로 보입니다.

오전 6시 반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21층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집에 불이 나자 5살 쌍둥이 형제와 엄마가 베란다 옆 난간으로 대피했다가 출동한 대원에게 구조됐는데요.

다른 주민 10여 명도 소방대원에게 구조됐습니다.

오후 2시 40분쯤에는 울산 남구의 한 화학공장에서 냉각탑 세척작업 중에 발판이 파손되며 작업자 4명이 10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병원으로 이송됐는데요.

2명은 중상입니다.

오전 10시 10분쯤 경북 군위군 마정산에서 초등학생 40여 명과 교사 등 50여 명이 벌에 쏘였습니다.

학교 뒷산으로 체험학습을 갔다가 땅벌의 공격을 받은 건데요.

다행히 중증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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