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은 뒷전”…제천시 조경사업 논란

입력 2021.10.14 (08:48) 수정 2021.10.1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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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도심 조경 사업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제천시의회 이영순 의원은 어제, 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제천시가 코로나19 위기에도 민생을 외면한 채 조경과 공원 조성 등에만 치중하고 있다며 이를 위한 시설 운영비만 해마다 3억 2천만 원이 든다고 강조했습니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제천시장 출마를 선언한 장인수 더불어민주당 전 정책위원회 부의장도 민선 7기 제천시가 조경과 인공 폭포 조성에 450억 원 이상을 쏟아부었다며 조경과 건설업자의 배만 불리는 사업을 중단하고 시민을 위해 사용하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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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생은 뒷전”…제천시 조경사업 논란
    • 입력 2021-10-14 08:48:15
    • 수정2021-10-14 08:57:27
    뉴스광장(청주)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도심 조경 사업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제천시의회 이영순 의원은 어제, 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제천시가 코로나19 위기에도 민생을 외면한 채 조경과 공원 조성 등에만 치중하고 있다며 이를 위한 시설 운영비만 해마다 3억 2천만 원이 든다고 강조했습니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제천시장 출마를 선언한 장인수 더불어민주당 전 정책위원회 부의장도 민선 7기 제천시가 조경과 인공 폭포 조성에 450억 원 이상을 쏟아부었다며 조경과 건설업자의 배만 불리는 사업을 중단하고 시민을 위해 사용하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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