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英 화력발전소 냉각탑 폭파 철거

입력 2021.10.14 (10:54) 수정 2021.10.1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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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후 변화에 대한 대응책으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바로 석탄 사용을 줄이는 건데요.

영국이 이에 동참하기 위해 석탄화력발전소의 냉각탑을 철거했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냉각탑 4개가 힘없이 무너집니다.

영국 석탄화력발전소에서 91 미터 높이의 냉각탑을 폭파한 건데요.

지난 8월에 먼저 4개를 폭파시킨 뒤 남아있던 4개도 마저 철거했습니다.

영국 정부의 '탈석탄 정책'을 위해, 무려 50년간 운영되던 이곳을 없애게 됐는데요.

안전한 폭파를 위해 준비에만 9개월이 걸렸습니다.

석탄화력발전소가 철거된 땅에는 새롭게 대형 유통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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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英 화력발전소 냉각탑 폭파 철거
    • 입력 2021-10-14 10:54:36
    • 수정2021-10-14 11:15:17
    지구촌뉴스
[앵커]

기후 변화에 대한 대응책으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바로 석탄 사용을 줄이는 건데요.

영국이 이에 동참하기 위해 석탄화력발전소의 냉각탑을 철거했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냉각탑 4개가 힘없이 무너집니다.

영국 석탄화력발전소에서 91 미터 높이의 냉각탑을 폭파한 건데요.

지난 8월에 먼저 4개를 폭파시킨 뒤 남아있던 4개도 마저 철거했습니다.

영국 정부의 '탈석탄 정책'을 위해, 무려 50년간 운영되던 이곳을 없애게 됐는데요.

안전한 폭파를 위해 준비에만 9개월이 걸렸습니다.

석탄화력발전소가 철거된 땅에는 새롭게 대형 유통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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