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웠던 7일간의 대회, 전국체육대회 성공 마무리
입력 2021.10.14 (19:10)
수정 2021.10.14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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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8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됐던 제102회 전국체육대회가 막을 내렸습니다.
코로나19라는 변수 탓에 기존과는 달리 고등부 경기만 진행됐지만 선수들의 열정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습니다.
안상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북 대표 경산고등학교와 서울 대표 양정고의 럭비전 결승전.
물러설 곳이 없는 최종전에서 선수들은 온몸을 던져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입니다.
종료 휘슬과 함께 마지막 승리를 거머쥔 경산고 선수들, 이 순간만큼은 지금까지의 고생은 사라지고 기쁨으로 가득합니다.
[박민규/경산고 3학년 : "열심히 훈련에 임했고 마지막 대회인만큼 진짜 최선을 다했고 우승해서 기분이 뿌듯합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유행 탓에 고등부만 참여하는 대회로 축소됐지만, 각 지역 대표선수들의 열정은 그 어느 대회보다 뜨거웠습니다.
경북은 양궁 에이스 김제덕 등 소속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당초 목표보다 금메달 10개를 더 따내며 종합 3위를 달성했습니다.
대구선수단도 8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선전했습니다.
특히 철저한 방역으로 우려했던 코로나19 감염은 한 건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김하영/경북도체육회장 : "72시간마다 PCR 검사를 1회씩하고 일반 관중들도 한 시도에 2명씩만 출입을 시켰습니다. 확진자도 없이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는 데 큰 의미가..."]
선수들의 열정으로 가득했던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는 막을 내리지만 오는 20일부터 6일 동안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이어지면서 체전의 열기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안상혁입니다.
촬영기자:김동욱
지난 8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됐던 제102회 전국체육대회가 막을 내렸습니다.
코로나19라는 변수 탓에 기존과는 달리 고등부 경기만 진행됐지만 선수들의 열정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습니다.
안상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북 대표 경산고등학교와 서울 대표 양정고의 럭비전 결승전.
물러설 곳이 없는 최종전에서 선수들은 온몸을 던져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입니다.
종료 휘슬과 함께 마지막 승리를 거머쥔 경산고 선수들, 이 순간만큼은 지금까지의 고생은 사라지고 기쁨으로 가득합니다.
[박민규/경산고 3학년 : "열심히 훈련에 임했고 마지막 대회인만큼 진짜 최선을 다했고 우승해서 기분이 뿌듯합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유행 탓에 고등부만 참여하는 대회로 축소됐지만, 각 지역 대표선수들의 열정은 그 어느 대회보다 뜨거웠습니다.
경북은 양궁 에이스 김제덕 등 소속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당초 목표보다 금메달 10개를 더 따내며 종합 3위를 달성했습니다.
대구선수단도 8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선전했습니다.
특히 철저한 방역으로 우려했던 코로나19 감염은 한 건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김하영/경북도체육회장 : "72시간마다 PCR 검사를 1회씩하고 일반 관중들도 한 시도에 2명씩만 출입을 시켰습니다. 확진자도 없이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는 데 큰 의미가..."]
선수들의 열정으로 가득했던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는 막을 내리지만 오는 20일부터 6일 동안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이어지면서 체전의 열기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안상혁입니다.
촬영기자:김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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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뜨거웠던 7일간의 대회, 전국체육대회 성공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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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10-14 19: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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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됐던 제102회 전국체육대회가 막을 내렸습니다.
코로나19라는 변수 탓에 기존과는 달리 고등부 경기만 진행됐지만 선수들의 열정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습니다.
안상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북 대표 경산고등학교와 서울 대표 양정고의 럭비전 결승전.
물러설 곳이 없는 최종전에서 선수들은 온몸을 던져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입니다.
종료 휘슬과 함께 마지막 승리를 거머쥔 경산고 선수들, 이 순간만큼은 지금까지의 고생은 사라지고 기쁨으로 가득합니다.
[박민규/경산고 3학년 : "열심히 훈련에 임했고 마지막 대회인만큼 진짜 최선을 다했고 우승해서 기분이 뿌듯합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유행 탓에 고등부만 참여하는 대회로 축소됐지만, 각 지역 대표선수들의 열정은 그 어느 대회보다 뜨거웠습니다.
경북은 양궁 에이스 김제덕 등 소속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당초 목표보다 금메달 10개를 더 따내며 종합 3위를 달성했습니다.
대구선수단도 8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선전했습니다.
특히 철저한 방역으로 우려했던 코로나19 감염은 한 건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김하영/경북도체육회장 : "72시간마다 PCR 검사를 1회씩하고 일반 관중들도 한 시도에 2명씩만 출입을 시켰습니다. 확진자도 없이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는 데 큰 의미가..."]
선수들의 열정으로 가득했던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는 막을 내리지만 오는 20일부터 6일 동안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이어지면서 체전의 열기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안상혁입니다.
촬영기자:김동욱
지난 8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됐던 제102회 전국체육대회가 막을 내렸습니다.
코로나19라는 변수 탓에 기존과는 달리 고등부 경기만 진행됐지만 선수들의 열정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습니다.
안상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북 대표 경산고등학교와 서울 대표 양정고의 럭비전 결승전.
물러설 곳이 없는 최종전에서 선수들은 온몸을 던져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입니다.
종료 휘슬과 함께 마지막 승리를 거머쥔 경산고 선수들, 이 순간만큼은 지금까지의 고생은 사라지고 기쁨으로 가득합니다.
[박민규/경산고 3학년 : "열심히 훈련에 임했고 마지막 대회인만큼 진짜 최선을 다했고 우승해서 기분이 뿌듯합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유행 탓에 고등부만 참여하는 대회로 축소됐지만, 각 지역 대표선수들의 열정은 그 어느 대회보다 뜨거웠습니다.
경북은 양궁 에이스 김제덕 등 소속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당초 목표보다 금메달 10개를 더 따내며 종합 3위를 달성했습니다.
대구선수단도 8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선전했습니다.
특히 철저한 방역으로 우려했던 코로나19 감염은 한 건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김하영/경북도체육회장 : "72시간마다 PCR 검사를 1회씩하고 일반 관중들도 한 시도에 2명씩만 출입을 시켰습니다. 확진자도 없이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는 데 큰 의미가..."]
선수들의 열정으로 가득했던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는 막을 내리지만 오는 20일부터 6일 동안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이어지면서 체전의 열기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안상혁입니다.
촬영기자:김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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