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청소년노동네트워크, 직업계고 현장실습 폐지 촉구

입력 2021.10.14 (19:32) 수정 2021.10.14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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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는 오늘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전남 여수의 한 요트장에서 고 홍정운 군이 숨진 사건을 계기로 직업계고 현장실습을 폐지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북지역 현장실습 사업체 현황을 전수 조사하고 외부 전문가와 함께 노동법 준수와 실습 목적의 부합 여부 등을 점검해 근본적인 개선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전북교육청 현장실습위원 가운데 시민사회를 대표하는 네 명이 위원직을 사임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고인의 추모 공간을 마련하고 정부가 재발 방지 대책을 세울 때까지 전국의 관련 단체와 연대 투쟁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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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청소년노동네트워크, 직업계고 현장실습 폐지 촉구
    • 입력 2021-10-14 19:32:43
    • 수정2021-10-14 19:57:40
    뉴스7(전주)
전북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는 오늘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전남 여수의 한 요트장에서 고 홍정운 군이 숨진 사건을 계기로 직업계고 현장실습을 폐지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북지역 현장실습 사업체 현황을 전수 조사하고 외부 전문가와 함께 노동법 준수와 실습 목적의 부합 여부 등을 점검해 근본적인 개선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전북교육청 현장실습위원 가운데 시민사회를 대표하는 네 명이 위원직을 사임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고인의 추모 공간을 마련하고 정부가 재발 방지 대책을 세울 때까지 전국의 관련 단체와 연대 투쟁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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