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건건] 코로나 블루? “등교·출근, 일상 어렵다면 전문가 찾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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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블루, 코로나 장기화로 생기는 무력감 또는 우울증"
-"65세 이상 어르신들, 노인회관, 당구장 등 외부 활동 차단돼 더욱 우울감"
-"출근이나 등교 등 일상생활 영위가 힘들어지면 전문가 도움받아야"
-"각 지역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통해 전문가 상담 요청 가능"
-"안산정신건강센터, 마음상태 확인하는 '지수야 안녕' 운영…여행 가이드처럼 마음 가이드"
-"부담 없이 전문의를 손쉽게 만날 수 있는 길이 열려 있어"
■ 방송시간 : 10월 14일(목) 16:00~17:00 KBS1
■ 출연 : 신상호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
https://youtu.be/9Srywdxgduw
◎범기영 오늘은 코로나에 지친 마음 건강 챙겨보는 시간 가져보겠습니다.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신상호 센터장님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신상호 안녕하십니까?
◎범기영 코로나블루, 우울하다, 이런 분들이 사실 많긴 한데요. 개념을 좀 먼저 설명을 해 주시겠습니까?
▼신상호 코로나블루는 여러분이 생각할 수 있겠지만,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우리가 이제 우울감을 느끼는 걸 말하는데요. 블루라는 단어는 합성이 된 신조어고요. 이거는 실제로 정신과적 진단이 되어 있는 것은 아니고, 이제 한시적으로 이런 사태를 겪으면서 많이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어떻게 보면 이런 힘들다고 하는 그런 마음을 담은 어떤 표현이 아닌가 싶습니다.
◎범기영 코로나 때문에 고통받는 거야 남녀노소가 없습니다만 코로나 우울, 여기에 특히 좀 취약한 계층이 따로 있습니까?
▼신상호 제가 현실적으로 느끼는 것은 진료실에서나 또는 센터에 의뢰되는 어떤 시민들을 통해서 얻게 되는 건데요. 주로 젊은 중장년층은 혼자 있을 때 활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인터넷이라든가 OTT 플랫폼이라든가 그다음에 비디오 영상 통화하든가 이런 걸 활용할 수 있는데, 65세 이상의 특히 이제 자녀들을 다 출가 보내시고 그다음에 또는 배우자 한 분이 사별까지 하신 분들은 실제로 코로나 시대에 혼자서 겪는다는 것은 말하자면 이제 노인회관 같은 데나 단골집에 가서 잠깐 얘기하는 것으로 많은 활력도 얻고 또 외로움도 극복할 수 있는데 그게 완전히 차단된 상태니까 집에서 할 수 있는 것은 TV를 본다든가 잠을 잔다든가 이 이상은 또 자제분들도 직접 올 수도 있고 또 이렇게 비디오 콜 같은 것도 쉽게 잘하지 못하는 분들도 있고, 아마 그 부분이 제일 취약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범기영 그러니까요. 디지털로라도 누군가와 교류하고 이럴 수 있는데, 젊은 사람들은. 그걸 못 하면 고립감이 더 클 수밖에 없긴 하겠네요. 코로나19 스트레스 증상, 영상으로 만들어놓은 게 있다고 하는데요. 보고 말씀 나누겠습니다.
<녹취> 마인두 (유튜브 마인두 TV) 하나. 눈물이 나고 흥미가 사라짐 둘. 화가 나고 짜증이 많아짐 셋. 불안하고 작은 일에도 쉽게 놀람 넷. 수면에 어려움을 느낌 다섯. 신체 증상이 나타남 |
◎범기영 저렇게 다섯 가지 증상이 있는 모양이군요. 저런 증상이 어느 정도 지속 되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됩니까?
▼신상호 저희가 이제 정신과적인 질환에 대해서 언제 내가 전문가적인 도움을 받아야 되느냐, 이런 게 이제 궁금할 때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가까운 가족분들도 심리적으로 힘들다고 하면 그냥 의지로 극복을 해야 된다, 나와서 운동해라, 이렇게 단순하게 얘기를 하시거든요? 그런데 이제 저희들이 생각할 때는 보통 자기가 하는 일, 학생 같으면 학교 가는 일, 회사원 같으면 회사 출근하는 거, 이런 거에 지장을 받을 정도가 된다면 반드시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찾아보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범기영 최소한의 일상을 영위하기가 힘들어지면, 그때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라.
▼신상호 네, 맞습니다.
◎범기영 그런데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가 당장 어려우면, 혼자 좀 이걸 풀어볼 수 있는 방법은 뭐가 있습니까?
▼신상호 아마 여러분이나 일반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각자 자기만의 해소하는 방법이 있을 겁니다. 음식을 먹는다든지 카페에 가서 커피를 마신다든지, 요즘에는 좀 많이 줄었지만, 술을 한잔한다든지, 그런 거 외에 요즘에는 이제 여러 가지 온라인 플랫폼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나 이제 유선으로 할 수 있는 건 이제 기존에 많이 알고 있으실 것 같고, 지금 저희 센터에서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여러 가지 클릭 몇 번만 하시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는 여러 경로가 있습니다. 특히 이제 그걸 통해서 직접 음성으로 누군가가 자기에게 관심을 가져준다는 그런 느낌을 받으면 그다음부터는 또 다른 경로, 다른 전문가들한테서 이렇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여러 가지 경로가 보이게 됩니다.
◎범기영 그러니까 자가격리자 분들을 비롯해서 누구든지 인터넷에 접속해서 할 수 있는 그런 사이트가 있다고요?
▼신상호 네, 맞습니다. 저희 아마 각 200개 이상의 기초 정신건강복지센터가 각 구마다, 지역마다 설치가 돼 있습니다. 거기에는 이제 홈페이지를 통해서 직접적으로 상담을 요청할 수도 있고 또 저희 센터 같은 경우는 새롭게 지수야, 안녕이라는 프로그램을 하는데, 지수라는 게 이제 사람 이름을 얘기하기도 하고, 심리지수, 우울 지수, 이런 걸 말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지수야, 안녕은 홈페이지에 들어오셔서 아주 간단하게 클릭을 하시게 되면 우울이나 또는 재난 심리나 이런 것에 대한 자기의 현재 마음의 상태를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확인을 한 다음에 거기에 또 저희들이 처방돼 있기 때문에 거기에 경로를 따라가시면 마치 대화하듯이 좋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범기영 그러니까 당연히 아마 비밀보장은 물론 될 수 있고요?
▼신상호 당연합니다. 비밀보장은 실제로 해킹을 하지 않는 한 그거는 안심하셔도 됩니다. 왜냐하면, 정신과를 포함한 모든 것은 가장 자신의 문제를 타인에게 말하지 못해서 생기는 병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그게 불안하다고 하면 치료가 안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범기영 그러니까 저기에서 검사를 해보고 전문가가 직접 뭔가 처방을 제시해 주기도 합니까?
▼신상호 이제 말하자면 지수야 처방을 통해서는 세 가지, 예를 들어서 직접 전화나 내소 할 수 있게끔 경로가 있고 그다음에 한쪽으로는 로켓 처방이라고 해서 저희들이 이제 새로 개발한, 작년에 새로 개발한 플랫폼인데, 그거로 인해서 저희 센터에서 큰 어떤 상도 받고 그랬는데, 그게 다른 광역 정신건강센터 쪽으로 확산이 되고 있는데, 거기에는 바로 당일 처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내가 자존감이 떨어진다고 하면 긍정 처방이라는 게 있는데, 긍정 처방을 가시게 되면 이렇게 토닥토닥하시면 마음이 안정이 된다. 또는 힐링 처방이라고 해서 어느 가로수길을, 안산에 있는 좋은 가로수길을 소개해 주시면 거기에 커피 한 잔을 갖고 가셔서 한번 이런 안내, 마치 이제 가이드처럼, 여행 가이드처럼 우리 마음 건강을 조금 도와줄 수 있는 명소들을 소개를 해 주고 거기에 직접 경험할 수 있게 해드리기도 하고, 궁극적으로는 직접 저희들이 전화라든가 내소 할 수 있게끔, 그리고 저희들이 이제 매주 한 번씩은 정신과 전문의 선생님들이 오셔서 무료로 클리닉을 열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제 경제적인 부담 없이 전문가, 아마 이런 케이스는 아마 세계에도 별로 없을 것 같은데, 전문의들을 손쉽게 만날 수 있는 경로가 다 열려 있습니다.
◎범기영 특히나 노인분들,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 이런 분들이 훨씬 더 고립감이 클 것 같은데, 정신건강복지센터죠?
▼신상호 네, 맞습니다.
◎범기영 정신건강복지센터를 검색하시면 여러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시간이 벌써 다 됐네요. 여러 가지 듣겠습니다. 신상호 센터장님, 감사합니다.
▼신상호 네, 감사합니다.
◎범기영 저는 내일 다시 오겠습니다. 4시엔 사사건건.
구성: 김지혜, 정리: 최승혜, 기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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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사건건] 코로나 블루? “등교·출근, 일상 어렵다면 전문가 찾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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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0-15 07:08:36
■ 방송시간 : 10월 14일(목) 16:00~17:00 KBS1
■ 출연 : 신상호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
https://youtu.be/9Srywdxgduw
◎범기영 오늘은 코로나에 지친 마음 건강 챙겨보는 시간 가져보겠습니다.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신상호 센터장님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신상호 안녕하십니까?
◎범기영 코로나블루, 우울하다, 이런 분들이 사실 많긴 한데요. 개념을 좀 먼저 설명을 해 주시겠습니까?
▼신상호 코로나블루는 여러분이 생각할 수 있겠지만,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우리가 이제 우울감을 느끼는 걸 말하는데요. 블루라는 단어는 합성이 된 신조어고요. 이거는 실제로 정신과적 진단이 되어 있는 것은 아니고, 이제 한시적으로 이런 사태를 겪으면서 많이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어떻게 보면 이런 힘들다고 하는 그런 마음을 담은 어떤 표현이 아닌가 싶습니다.
◎범기영 코로나 때문에 고통받는 거야 남녀노소가 없습니다만 코로나 우울, 여기에 특히 좀 취약한 계층이 따로 있습니까?
▼신상호 제가 현실적으로 느끼는 것은 진료실에서나 또는 센터에 의뢰되는 어떤 시민들을 통해서 얻게 되는 건데요. 주로 젊은 중장년층은 혼자 있을 때 활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인터넷이라든가 OTT 플랫폼이라든가 그다음에 비디오 영상 통화하든가 이런 걸 활용할 수 있는데, 65세 이상의 특히 이제 자녀들을 다 출가 보내시고 그다음에 또는 배우자 한 분이 사별까지 하신 분들은 실제로 코로나 시대에 혼자서 겪는다는 것은 말하자면 이제 노인회관 같은 데나 단골집에 가서 잠깐 얘기하는 것으로 많은 활력도 얻고 또 외로움도 극복할 수 있는데 그게 완전히 차단된 상태니까 집에서 할 수 있는 것은 TV를 본다든가 잠을 잔다든가 이 이상은 또 자제분들도 직접 올 수도 있고 또 이렇게 비디오 콜 같은 것도 쉽게 잘하지 못하는 분들도 있고, 아마 그 부분이 제일 취약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범기영 그러니까요. 디지털로라도 누군가와 교류하고 이럴 수 있는데, 젊은 사람들은. 그걸 못 하면 고립감이 더 클 수밖에 없긴 하겠네요. 코로나19 스트레스 증상, 영상으로 만들어놓은 게 있다고 하는데요. 보고 말씀 나누겠습니다.
<녹취> 마인두 (유튜브 마인두 TV) 하나. 눈물이 나고 흥미가 사라짐 둘. 화가 나고 짜증이 많아짐 셋. 불안하고 작은 일에도 쉽게 놀람 넷. 수면에 어려움을 느낌 다섯. 신체 증상이 나타남 |
◎범기영 저렇게 다섯 가지 증상이 있는 모양이군요. 저런 증상이 어느 정도 지속 되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됩니까?
▼신상호 저희가 이제 정신과적인 질환에 대해서 언제 내가 전문가적인 도움을 받아야 되느냐, 이런 게 이제 궁금할 때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가까운 가족분들도 심리적으로 힘들다고 하면 그냥 의지로 극복을 해야 된다, 나와서 운동해라, 이렇게 단순하게 얘기를 하시거든요? 그런데 이제 저희들이 생각할 때는 보통 자기가 하는 일, 학생 같으면 학교 가는 일, 회사원 같으면 회사 출근하는 거, 이런 거에 지장을 받을 정도가 된다면 반드시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찾아보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범기영 최소한의 일상을 영위하기가 힘들어지면, 그때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라.
▼신상호 네, 맞습니다.
◎범기영 그런데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가 당장 어려우면, 혼자 좀 이걸 풀어볼 수 있는 방법은 뭐가 있습니까?
▼신상호 아마 여러분이나 일반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각자 자기만의 해소하는 방법이 있을 겁니다. 음식을 먹는다든지 카페에 가서 커피를 마신다든지, 요즘에는 좀 많이 줄었지만, 술을 한잔한다든지, 그런 거 외에 요즘에는 이제 여러 가지 온라인 플랫폼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나 이제 유선으로 할 수 있는 건 이제 기존에 많이 알고 있으실 것 같고, 지금 저희 센터에서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여러 가지 클릭 몇 번만 하시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는 여러 경로가 있습니다. 특히 이제 그걸 통해서 직접 음성으로 누군가가 자기에게 관심을 가져준다는 그런 느낌을 받으면 그다음부터는 또 다른 경로, 다른 전문가들한테서 이렇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여러 가지 경로가 보이게 됩니다.
◎범기영 그러니까 자가격리자 분들을 비롯해서 누구든지 인터넷에 접속해서 할 수 있는 그런 사이트가 있다고요?
▼신상호 네, 맞습니다. 저희 아마 각 200개 이상의 기초 정신건강복지센터가 각 구마다, 지역마다 설치가 돼 있습니다. 거기에는 이제 홈페이지를 통해서 직접적으로 상담을 요청할 수도 있고 또 저희 센터 같은 경우는 새롭게 지수야, 안녕이라는 프로그램을 하는데, 지수라는 게 이제 사람 이름을 얘기하기도 하고, 심리지수, 우울 지수, 이런 걸 말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지수야, 안녕은 홈페이지에 들어오셔서 아주 간단하게 클릭을 하시게 되면 우울이나 또는 재난 심리나 이런 것에 대한 자기의 현재 마음의 상태를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확인을 한 다음에 거기에 또 저희들이 처방돼 있기 때문에 거기에 경로를 따라가시면 마치 대화하듯이 좋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범기영 그러니까 당연히 아마 비밀보장은 물론 될 수 있고요?
▼신상호 당연합니다. 비밀보장은 실제로 해킹을 하지 않는 한 그거는 안심하셔도 됩니다. 왜냐하면, 정신과를 포함한 모든 것은 가장 자신의 문제를 타인에게 말하지 못해서 생기는 병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그게 불안하다고 하면 치료가 안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범기영 그러니까 저기에서 검사를 해보고 전문가가 직접 뭔가 처방을 제시해 주기도 합니까?
▼신상호 이제 말하자면 지수야 처방을 통해서는 세 가지, 예를 들어서 직접 전화나 내소 할 수 있게끔 경로가 있고 그다음에 한쪽으로는 로켓 처방이라고 해서 저희들이 이제 새로 개발한, 작년에 새로 개발한 플랫폼인데, 그거로 인해서 저희 센터에서 큰 어떤 상도 받고 그랬는데, 그게 다른 광역 정신건강센터 쪽으로 확산이 되고 있는데, 거기에는 바로 당일 처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내가 자존감이 떨어진다고 하면 긍정 처방이라는 게 있는데, 긍정 처방을 가시게 되면 이렇게 토닥토닥하시면 마음이 안정이 된다. 또는 힐링 처방이라고 해서 어느 가로수길을, 안산에 있는 좋은 가로수길을 소개해 주시면 거기에 커피 한 잔을 갖고 가셔서 한번 이런 안내, 마치 이제 가이드처럼, 여행 가이드처럼 우리 마음 건강을 조금 도와줄 수 있는 명소들을 소개를 해 주고 거기에 직접 경험할 수 있게 해드리기도 하고, 궁극적으로는 직접 저희들이 전화라든가 내소 할 수 있게끔, 그리고 저희들이 이제 매주 한 번씩은 정신과 전문의 선생님들이 오셔서 무료로 클리닉을 열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제 경제적인 부담 없이 전문가, 아마 이런 케이스는 아마 세계에도 별로 없을 것 같은데, 전문의들을 손쉽게 만날 수 있는 경로가 다 열려 있습니다.
◎범기영 특히나 노인분들,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 이런 분들이 훨씬 더 고립감이 클 것 같은데, 정신건강복지센터죠?
▼신상호 네, 맞습니다.
◎범기영 정신건강복지센터를 검색하시면 여러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시간이 벌써 다 됐네요. 여러 가지 듣겠습니다. 신상호 센터장님, 감사합니다.
▼신상호 네, 감사합니다.
◎범기영 저는 내일 다시 오겠습니다. 4시엔 사사건건.
구성: 김지혜, 정리: 최승혜, 기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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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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