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오수 검찰총장, 임명 전 성남시 고문변호사 활동

입력 2021.10.15 (17:01) 수정 2021.10.1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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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수 검찰총장이 임명 전 5개월 간 대장동 의혹에 휩싸인 성남시의 고문변호사로 활동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검찰청은 오늘 "김 총장이 공직을 마치고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5월 7일까지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 재직 시 지역봉사 차원에서 10년 넘게 살고 있던 성남시의 고문 변호사로 위촉된 사실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검은 그러나 "김 총장이 별도로 맡은 성남시 공사대금 소송 사건은 법인에서 수임해 수행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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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오수 검찰총장, 임명 전 성남시 고문변호사 활동
    • 입력 2021-10-15 17:01:31
    • 수정2021-10-15 17: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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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수 검찰총장이 임명 전 5개월 간 대장동 의혹에 휩싸인 성남시의 고문변호사로 활동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검찰청은 오늘 "김 총장이 공직을 마치고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5월 7일까지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 재직 시 지역봉사 차원에서 10년 넘게 살고 있던 성남시의 고문 변호사로 위촉된 사실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검은 그러나 "김 총장이 별도로 맡은 성남시 공사대금 소송 사건은 법인에서 수임해 수행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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