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범의 황당한 실책…이재학은 흔들리지 않았다

입력 2021.10.15 (21:49) 수정 2021.10.15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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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의 나성범이 평범한 타구를 놓치는 황당한 실책을 했는데요,

야수의 실수에도 선발 투수 이재학은 6회까지 노히트 등 완봉 역투를 펼쳤습니다.

두산 정수빈이 타격 후 고개를 숙일 정도로 평범한 외야 타구.

NC 나성범이 일찌감치 자리를 잡고 기다리고 있는데요, 앗, 공을 놓칩니다.

1회여서 몸이 덜 풀린걸까요? 프로에선 진짜 어쩌다가 보는 실책인데요.

동료의 실책, 이닝 종료 뒤 이재학은 나성범에게 괜찮다며 위로를 합니다.

이재학은 오늘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는데요,

6회까지 단 하나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는 노히트, 나아가 완봉승을 거두며 팀 타율 2위 두산 타선을 잠재웠습니다.

나성범과 달리 수원에선 KIA 외야수 박정우는 멋진 호수비를 보여줬는데요, 빠른 질주부터 과감한 다이빙까지 KT 호잉의 안타를 지우는 수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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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성범의 황당한 실책…이재학은 흔들리지 않았다
    • 입력 2021-10-15 21:49:20
    • 수정2021-10-15 21: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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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의 나성범이 평범한 타구를 놓치는 황당한 실책을 했는데요,

야수의 실수에도 선발 투수 이재학은 6회까지 노히트 등 완봉 역투를 펼쳤습니다.

두산 정수빈이 타격 후 고개를 숙일 정도로 평범한 외야 타구.

NC 나성범이 일찌감치 자리를 잡고 기다리고 있는데요, 앗, 공을 놓칩니다.

1회여서 몸이 덜 풀린걸까요? 프로에선 진짜 어쩌다가 보는 실책인데요.

동료의 실책, 이닝 종료 뒤 이재학은 나성범에게 괜찮다며 위로를 합니다.

이재학은 오늘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는데요,

6회까지 단 하나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는 노히트, 나아가 완봉승을 거두며 팀 타율 2위 두산 타선을 잠재웠습니다.

나성범과 달리 수원에선 KIA 외야수 박정우는 멋진 호수비를 보여줬는데요, 빠른 질주부터 과감한 다이빙까지 KT 호잉의 안타를 지우는 수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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