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정부가 앞으로 2주 동안 적용할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했습니다.

접종 완료자에 대한 혜택이 약간 늘었고, 대부분은 지금의 방역체계가 유지됩니다.

하루하루가 힘든 소상공인들 기대엔 미치지 못했지만, 큰 탈 없이 일상 회복으로 가기 위해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게 정부 설명입니다.

모두의 바람처럼 마지막 조정안이 되길 바라며 금요일 뉴스라인 시작합니다.

수도권 최대 8명…“다음달 1일 위드 코로나”

다음주 월요일부터 수도권에선 최대 여덟 명이 사적 모임을 가질 수 있습니다.

단계적 일상회복은 당초보다 1주일 앞당겨진 다음달 1일 시행될 예정입니다.

‘대장동 의혹’ 성남시청 압수수색…김만배 영장 재검토

대장동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성남시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에 대해선 구속 영장 재청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전세 대출 재개…‘증액 범위 한도’는 유지

정부가 실수요자 전세대출을 중단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은행들이 잇따라 대출 제한을 풀고 있습니다.

단 보증금이 늘어난 만큼만 대출이 유지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