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선수 2명 코로나19 확진, 손흥민 감염 가능성 제기

입력 2021.10.16 (21:31) 수정 2021.10.16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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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선수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손흥민이 포함됐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습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비롯한 현지 언론 매체들은 어제 토트넘 선수 2명이 코로나 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습니다.

구단의 공식 발표는 없었지만 현지에선 손흥민이 18일 뉴캐슬전에 결장할 것으로 전망하며 코로나 19 감염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확진설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축구협회는 최근 손흥민이 대표팀 경기를 뛰었던 만큼 감염 여부와 밀접 접촉자들을 살피며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현재까지 토트넘 구단으로부터 전달받은 내용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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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트넘 선수 2명 코로나19 확진, 손흥민 감염 가능성 제기
    • 입력 2021-10-16 21:31:56
    • 수정2021-10-16 21:3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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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선수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손흥민이 포함됐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습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비롯한 현지 언론 매체들은 어제 토트넘 선수 2명이 코로나 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습니다.

구단의 공식 발표는 없었지만 현지에선 손흥민이 18일 뉴캐슬전에 결장할 것으로 전망하며 코로나 19 감염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확진설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축구협회는 최근 손흥민이 대표팀 경기를 뛰었던 만큼 감염 여부와 밀접 접촉자들을 살피며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현재까지 토트넘 구단으로부터 전달받은 내용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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