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 향적봉 첫 얼음 관측…내일까지 추위 이어져

입력 2021.10.17 (21:26) 수정 2021.10.17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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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16일) 전북에 11년 만에 '10월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무주 덕유산 향적봉에서 올가을 첫 얼음이 관측됐습니다.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늘(17일) 향적봉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9도까지 떨어지면서 대피소 주변에 얼음이 얼었다고 밝혔습니다.

내륙 산간 지역의 아침 기온도 영하로 떨어졌고, 군산과 고창은 기상관측 이래 10월 기준 두 번째로 낮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한파특보는 오늘 오전에 모두 해제됐지만, 추위는 내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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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덕유산 향적봉 첫 얼음 관측…내일까지 추위 이어져
    • 입력 2021-10-17 21:26:16
    • 수정2021-10-17 21:45:31
    뉴스9(전주)
어젯밤(16일) 전북에 11년 만에 '10월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무주 덕유산 향적봉에서 올가을 첫 얼음이 관측됐습니다.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늘(17일) 향적봉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9도까지 떨어지면서 대피소 주변에 얼음이 얼었다고 밝혔습니다.

내륙 산간 지역의 아침 기온도 영하로 떨어졌고, 군산과 고창은 기상관측 이래 10월 기준 두 번째로 낮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한파특보는 오늘 오전에 모두 해제됐지만, 추위는 내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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