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건널목 ‘음향신호기’ 설치율 22% 불과
입력 2021.10.17 (21:32)
수정 2021.10.17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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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이 건널목을 건널 때 소리로 보행 신호를 구분하는 음향신호기가 대전의 경우 신호등 10대당 2개만 설치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최혜영 의원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건널목 신호등 11만 7천4백여 개 중 음향신호기가 설치된 곳은 34%에 불과한 3만 9천8백여 개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대전의 설치율이 22%로 전국 평균에 크게 못 미쳤고 충남은 38%, 세종은 74%를 기록했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최혜영 의원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건널목 신호등 11만 7천4백여 개 중 음향신호기가 설치된 곳은 34%에 불과한 3만 9천8백여 개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대전의 설치율이 22%로 전국 평균에 크게 못 미쳤고 충남은 38%, 세종은 74%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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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건널목 ‘음향신호기’ 설치율 22%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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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0-17 21:32:55
- 수정2021-10-17 21:34:26

시각장애인이 건널목을 건널 때 소리로 보행 신호를 구분하는 음향신호기가 대전의 경우 신호등 10대당 2개만 설치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최혜영 의원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건널목 신호등 11만 7천4백여 개 중 음향신호기가 설치된 곳은 34%에 불과한 3만 9천8백여 개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대전의 설치율이 22%로 전국 평균에 크게 못 미쳤고 충남은 38%, 세종은 74%를 기록했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최혜영 의원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건널목 신호등 11만 7천4백여 개 중 음향신호기가 설치된 곳은 34%에 불과한 3만 9천8백여 개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대전의 설치율이 22%로 전국 평균에 크게 못 미쳤고 충남은 38%, 세종은 74%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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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 jjh11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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