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부산시 레저세 664억 감소

입력 2021.10.17 (21:34) 수정 2021.10.17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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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따른 경마 중단으로, 지난해 부산시 레저세 664억 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최인호 의원이 한국마사회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부산시는 2019년 마사회로부터 레저세 777억 원을 받았지만 지난해에는 레저세 114억 원을 받아, 전체의 85.7% 즉, 664억 원이 줄었습니다.

최 의원은 "축구나 야구 등 다른 야외 스포츠 시설과 달리, 경마공원의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이 더 엄격해 레저세 감소폭이 컸다"며 보완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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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여파…부산시 레저세 664억 감소
    • 입력 2021-10-17 21:34:33
    • 수정2021-10-17 21:49:39
    뉴스9(부산)
코로나19에 따른 경마 중단으로, 지난해 부산시 레저세 664억 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최인호 의원이 한국마사회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부산시는 2019년 마사회로부터 레저세 777억 원을 받았지만 지난해에는 레저세 114억 원을 받아, 전체의 85.7% 즉, 664억 원이 줄었습니다.

최 의원은 "축구나 야구 등 다른 야외 스포츠 시설과 달리, 경마공원의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이 더 엄격해 레저세 감소폭이 컸다"며 보완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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