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남 “고흥만 간척지 염해 심각…피해조사 부실”

입력 2021.10.18 (07:50) 수정 2021.10.18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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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만 간척지의 염해 피해가 심각한 데도 피해조사와 보상 노력이 부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당 김승남 의원은 한국농어촌공사 국감 자료를 토대로 1998년 준공된 고흥만 간척지의 경우 염해 농도가 0.38에서 0.5%를 기록해 준공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지만 피해 원인과 규모, 보상안 마련은 여전히 지지부진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농어촌공사는 염해 피해 원인 등에 대한 조사용역을 의뢰한 상태이며 다음 달쯤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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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승남 “고흥만 간척지 염해 심각…피해조사 부실”
    • 입력 2021-10-18 07:50:35
    • 수정2021-10-18 08:41:07
    뉴스광장(광주)
고흥만 간척지의 염해 피해가 심각한 데도 피해조사와 보상 노력이 부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당 김승남 의원은 한국농어촌공사 국감 자료를 토대로 1998년 준공된 고흥만 간척지의 경우 염해 농도가 0.38에서 0.5%를 기록해 준공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지만 피해 원인과 규모, 보상안 마련은 여전히 지지부진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농어촌공사는 염해 피해 원인 등에 대한 조사용역을 의뢰한 상태이며 다음 달쯤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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