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오늘부터 일부 방역 ‘완화’…자정까지 매장 영업

입력 2021.10.18 (08:08) 수정 2021.10.1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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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는 어제(17일) 사업체와 목욕탕, 학교 등을 중심으로 33명이 신규 확진됐습니다.

사하구 한 사업체에서 직원 가족 1명이 확진된 뒤 직원 6명이 추가 감염됐습니다.

또 부산시청사 직원 1명 확진과 관련해 20층 직원 140여 명 검사 결과, 전원 음성이 나왔으나 밀접 접촉 직원 21명은 자가격리됐습니다.

부산에서는 거리두기 3단계가 2주 더 연장된 가운데 일부 시설은 오늘부터 방역 조처가 완화됩니다.

백신 접종 완료자 6명을 포함해 '최대 10명'까지 사적 모임을 할 수 있고, 식당과 카페 등에서는 '밤 12시까지' 매장 안 식사가 가능합니다.

다만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은 기존대로 '밤 10시까지' 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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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오늘부터 일부 방역 ‘완화’…자정까지 매장 영업
    • 입력 2021-10-18 08:08:55
    • 수정2021-10-18 08:43:47
    뉴스광장(부산)
부산에서는 어제(17일) 사업체와 목욕탕, 학교 등을 중심으로 33명이 신규 확진됐습니다.

사하구 한 사업체에서 직원 가족 1명이 확진된 뒤 직원 6명이 추가 감염됐습니다.

또 부산시청사 직원 1명 확진과 관련해 20층 직원 140여 명 검사 결과, 전원 음성이 나왔으나 밀접 접촉 직원 21명은 자가격리됐습니다.

부산에서는 거리두기 3단계가 2주 더 연장된 가운데 일부 시설은 오늘부터 방역 조처가 완화됩니다.

백신 접종 완료자 6명을 포함해 '최대 10명'까지 사적 모임을 할 수 있고, 식당과 카페 등에서는 '밤 12시까지' 매장 안 식사가 가능합니다.

다만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은 기존대로 '밤 10시까지' 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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